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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해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결식 아동의 급식단가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의 결식아동 급식단가가 5천원으로 정부가 권고하는 6천원보다 천원 적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아동들이 라면 등 간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고 환경 호르몬에도 노출되고 있다며, 급식단가 인...
한신구 2021년 05월 06일 -

구례 수해 주민 92% "섬진강*주암댐 대량방류가 원인"
지난해 구례 수해가 댐의 대량 방류 때문에 일어났다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례 수해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설문 조사결과 피해 주민의 92.4%는 섬진강과 주암댐의 대량 방류 때문에 참사가 일어났다고 답했습니다.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댐 대량방류 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다현 2021년 05월 06일 -

전두환 측 '10일 전두환 불출석 한 상태로 재판 진행'
전두환 측이 다음주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첫 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측 정주교 변호사는 오늘(6) '형사소송법과 판례 등을 확인한 결과 항소심에는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고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본인만 재판에 가도록 재판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항소심 첫 ...
우종훈 2021년 05월 06일 -

만취운전 10대 가로수 '쾅'.. 2명 숨져
◀ANC▶ 심야시간에 만취상태로 운전하던 10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지인의 차를 빌려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차량 통행이 막힌 도로 주변에 경찰차량이 몰려 있고, 차량 한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새벽 0시 10분...
김안수 2021년 05월 06일 -

홀로 방치돼 울던 2살 구조..20대 부모 조사
(앵커) 어젯밤 혼자 집에서 울던 두 살 아이가 이웃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부모는 집에 없었고 방안엔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경찰은 부모의 학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의 한 연립주택. 어린이날이었던 어젯 밤 11시쯤 어린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 ...
이다현 2021년 05월 06일 -

여야 지도부 광주로 동시 출격...호남 민심잡기
여야의 지도부가 내일(7) 동시에 광주를 방문합니다. 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시당에서 연 뒤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도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과 함께 5.18묘지를 참배하고, 광주글로벌모터 공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양...
윤근수 2021년 05월 06일 -

제 41주년 5.18 전야제 축소 개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축소 개최됩니다.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반부터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제 41주년 5.18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야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민주평화대행진 등 거리 행진 없이 공연과 전시 위주로...
이다현 2021년 05월 06일 -

'최후의 항쟁' 담은 외신기자 사진 최초공개
◀ 앵 커 ▶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의 진압 직후 옛 전남도청의 모습이 41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내부를 기록한 외신기자의 사진 속에는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시민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980년 5월 27일 유혈이 낭자한 옛 전남도청 경찰국 2층 복도에 ...
우종훈 2021년 05월 06일 -

학교가 불안하다...고3 백신은?
(앵커) 학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판단에 올해는 등교 개학을 확대했죠. 그런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특히 학교 내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까지 나오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고3 수험생을 비롯해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아직은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윤근수 기자 (기자) 불과 일주일도 안 돼 ...
윤근수 2021년 05월 06일 -

광산구 고교14명 집단 감염..연쇄 확산 우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서 학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됐는데요. 학교와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연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
한신구 2021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