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4년 뒤에는 광주 탄소배출량 '제로'

(앵커) 화석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앞으로 24년 뒤인 2045년까지 광주지역의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제시한 2050년까지보다 5년을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물난...

의료진도 확진..개학 앞둔 학교도 비상

◀ＡＮＣ▶ 전남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의료진들이 확진됐고, 개학을 앞두고 교사가 확진되면서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대 의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목포의 한 병원. 의사의 확진으로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75명에 대한 검사 결과 간호사와 영양사...

광주 콜센터 누적 확진 42명..콜센터 전수조사

(앵커) 광주에선 어제 7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중 6명은 콜센터와 관련해 전수검사를 받았던 직원들인데요. 광주시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방역수칙 위반에서 비롯된 만큼 모든 콜센터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7명. 이...

광주 코로나19 백신 도착..내일부터 접종

(앵커) 오늘(26)부터 광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1차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들인데요. 다음달 중순까지는 1차 접종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냉장 차량이 광주에 도착합니다. 군과 경찰의 호위를...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2.26] 광주 코로나19 백신 도착..오늘부터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에서는 보훈요양원 입소자와 원장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 광주의 콜센터발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의료진과 교사가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신안군 올해도 튤립축제 취소..100만송이 튤립 제거

신안군이 오는 4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튤립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신안군은 축제를 취소해도 임자대교 개통에 맞춰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 자제 홍보와 함께 튤립 100만 송이의 꽃봉오리를 제거해 현장 방문을 미리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1년간 적용 유보

광주시가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안을 코로나 위기 상황을 고려해 내년 2월 24일까지 1년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는 주차요금을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주시 주차장 조례 개정에 따른 것입니다. 광주시의 공영주차장 요금은 다른 광역시에 비해 평균 53% 낮은 ...

백범기념관, 3.1운동 기념 역사 추리게임 제작

광주 백범기념관과 광주실천교사가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역사 추리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이 게임은 가상의 인물들이 광주 만세운동에 참여해 나라사랑의 길을 걷는다는 내용의 참여형 추리 게임으로 광주백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대학 외국인 유학생 5천명 넘어서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 5천 3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21개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534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가 1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대가 949...

광주시·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

코로나 백신접종을 하루 앞두고 광주시와 의료단체가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시의사회, 병원협회 등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접종 관련 정보를 의료기관과 단체에 신속히 제공하고 의료기관·단체는 정부와 광주시의 접종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