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강진에서 산불..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

어제(19) 저녁 7시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ha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이 불로 인근 주민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지만 불이 번지지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산림당국은 산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

여수광양항, 국내 수출입 1위...다음달 자동차 화물 천만대 돌파

여수광양항이 국내 1위 수출입 항만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광양항의 자동차 화물 누적 처리량이 다음달 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자동차 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111만 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전년대비 23.7%가 증가했다며,다음 달에는 누적 처리량이천만 대를 넘어설...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 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별도의 전산 시스템을 구축 운영합니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여순사건 지원단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신고 접수 조사와 심사 결정 진행 상황 실시간 제공, 유족 생활 보조비 신청 등을 위한 별도의 전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운영합니다...

[대전]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느는데..."장비는 2대뿐"

(앵커)농촌에서는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번지거나 산불로 확대되는 경우가 잦은데요.산림 당국이 농가를 돌며,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일을 돕고 있지만아직까지는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대전문화방송 윤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논밭 대부분이 검게 그을렸고, 비닐하우스는 뼈대만 앙상히 남았...

[전주] "수억 대 씨수소 정액 털어가".. 액체 질소 용기까지 준비

(앵커)전북 장수군에서는 송아지 개량을 위한 우량 씨수소의 냉동 정액을 털어간 남성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액체 질소 용기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민간연구소가 보관 중이던 정액 샘플은 개당 백만 원이 넘어갈 정도로 고가라고 합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

[강원영동] '비싼 문어' 낚시 갈등, 조례 제정은 글쎄

(앵커)강원 동해안의 고급 어종인 대문어 낚시를 둘러싼 갈등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태운 문어 낚시가 성행하면서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건데,속초에선 어업인들이 문어를 낚시 어선 금지 어종으로 지정해 달라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MBC강원영동 박은지 기자입니다. (기자)"불법 어구로 피...

<총선브리핑> 양부남 윤민호 김정현

총선브리핑입니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서창 눌재로 전 구간 차로를 확장해 풍서로와 회재로를 오가는 운전자 편의도, 일대 주민들의 보행 안전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민호 진보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심각한 저출생 인구소멸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

정형호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갑 출마

정형호 세무사가 이번 총선 새로운미래 후보로 광주 광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세무사는 오늘(19)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함평을 광주로 편입해 광주군공항을 이전하고, 광주송정역 주변 복합시설을 재건축 하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새로운미래 #정형호 #광주총선출마자

고흥에서 석달 살기...인구 증가로 연계!!

(앵커)귀농귀촌 전 석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대표적인 인구 시책으로, 이미 성과가 확인됐습니다.고흥군은 지난해 금산면에 이어 올해는 남양면까지 2개 마을에서 석달 살아보기 체험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고흥군 금산면 상하촌...

목포대*현대삼호重 차세대 선도기술 협력

(앵커)전남 조선해양 중심대학인 목포대와 현대삼호중공업이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친환경 선박건조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디지털 인력 개발을 통해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지난해 4조 2천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현대삼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