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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기 부주의 등 축사 화재 주의 필요
여름철 폭염 냉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전남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158건으로 이가운데 7월에서 9월 사이 여름철 축사화재는 전체의 24.6%를 차지했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8월 말까지 도내 3천 299개소 중,대형축사 위주로 화재 안전 ...
김양훈 2021년 07월 22일 -

'수온 평년보다 0.5~1도 높다'..고수온 피해 대비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어패류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완도와 고흥 등 피해 우려 해상에 수온측정기 140개를 설치해 수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양식장에는 산소발생기와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평만과 득량만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해 전...
김양훈 2021년 07월 22일 -

전남 농가소득 11% 증가...재난지원금 덕분에
전남지역 농가 소득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농가소득은 4천 3백여만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액수로는 430만원, 비율로는 11퍼센트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농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은 전체 소득의 1/4에도 못미친 23 퍼센트에 그쳤고...
조현성 2021년 07월 22일 -

전교조, "고교 학점제 전면 재검토하라"
전교조 광주지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는 고교 학점제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전국 930여개 고교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입시 경쟁이나 고교 서열화 등 부작용을 없애는 효과는 없고, 교사들의 업무만 가중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고교 학점제 확대 시행...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광주 비엔날레, 조인철 부시장 '임시 대표' 선임
광주 비엔날레 재단이 조인철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을 임시대표로 선임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임기가 끝난 김선정 대표의 휴임 선임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조인철 부시장을 임시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조 임시대표는 새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비엔날레를 이끌며, '인사 갑질의혹'등 내부 감사절차를 마무리...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협회 출범..'AI경쟁력 확보'
광주지역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과기원 인공지능 연구소 등 65개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 단체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산학연협회는 앞으로 인공지능 산업 실태조사와 생태계 분석, 인재양성 등을 통해 4차 ...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호남지역 39개 대학 교수 518인 이재명 지사 지지 선언
호남지역 39개 대학 교수 518명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호남지역 대학교수 518인은 광주의 5.18 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진국으로 진입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재명 지사임을 확신하고, 그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지사가 자치단체장으로 근무하면서 성남시...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지상 5층 이상 건물 철거 시 지자체 심의 거쳐야
앞으로 지상 5층 이상 건물을 철거할 때는 지자체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건축물 철거 공사 시 지상 5층 이상 건물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시 건축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건축위의 심의없이 지자체 담당 부서의 허...
송정근 2021년 07월 22일 -

광주시교육청, `유령직원` 채용 사립고교 수사 의뢰
광주시교육청이 유령직원을 채용해 10년동안 월급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있는 사립학교를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결과, 공금횡령죄와 배임죄 등 불법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의뢰와는 별개로 예산 환수와 관련자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검찰, 기아차 취업 사기 목사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기아자동차 대규모 취업사기에 관여한 목사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 광주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55살 목사 박 모 씨 결심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현금 23억과 소유한 부동산 등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아차 ...
우종훈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