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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입사생 728명 모집..1월 5일부터 접수
광주*전남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남도학숙이 내년도 입사생을 모집합니다. 새로 뽑는 입사생은 서울 동작구 제1학숙에 424명, 은평구 제2학숙에 304명 등 모두 728명이고 내년 1월 5일부터 받습니다. 보호자가 광주*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이나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합...
우종훈 2020년 12월 28일 -

구당 김남수 선생 향년 105세로 별세
침뜸으로 환자를 치료해온 구당 김남수 선생이 향년 10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김남수 선생은 무극보양뜸을 창안해 환자들을 돌봐왔고, 5년 전부터는 고향인 장성에서 침뜸 보급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
윤근수 2020년 12월 28일 -

신생아 감소 현실화…광주 병설 유치원 4곳 휴원
출산율 감소로 원아가 모집되지 않는 병설 유치원 4곳이 처음으로 휴원하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중앙초등학교와 월곡초등학교, 동초등학교와 치평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내년 3월부터 1년동안 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유치원은 내년도 원아 모집결과 지원 원아가 아예 없거나 3명에 불과해 정상적인 학...
이재원 2020년 12월 28일 -

광주 제조업체 80%, 코로나19로 피해 호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영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내 제조업체 131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 영향을 조사한 결과 81.7%인 107개 업체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영업기회 축소와 방역상 어려움 등 간접적인 피해가...
이계상 2020년 12월 28일 -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완도군' 최종 선정
완도군이 1천8백억 투자 규모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산림청이 추진한 국립난대수목원 용역에서 완도군은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지역사회 상생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점 94점, 예상 방문객 35만 명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이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예비타당...
양현승 2020년 12월 28일 -

광주*전남, 도약하는 새해 출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전남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이용섭 광주시장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 각종 감염병과 재난 재해 그리고 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주, 그래서 우리 ...
이계상 2020년 12월 28일 -

방역 로봇 첫선..대학 AI 실증 연구
(앵커) 코로나 위협 속에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고 있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을 소독하는 인공지능 방역 로봇이 지역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로봇 연구에 지역 대학이 함께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심각한 코로나19가 발생한 한 가상 커피숍. 코호트 격리...
이재원 2020년 12월 28일 -

지적 장애 여성 숨진 연립주택 화재 '전기적 요인'
지난 주말 지적장애 여성을 숨지게 한 연립주택 화재는 전기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가전제품 주변에 그을림이 심한 점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정밀 감식 결과...
송정근 2020년 12월 28일 -

보성서 빙판길 교통사고..2명 사상
(앵커) 오늘(28) 새벽 보성에서 화물차가 도로 이정표를 들이받아 60대 아버지가 숨지고 30대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두 사람은 꼬막을 채취하러 가던 길이었다는데요, 경찰은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톤 화물차 앞 부분이 무언가를 들이받은 듯 움푹 들어갔습니다....
송정근 2020년 12월 28일 -

종교시설 추가 확진..선제적 진단검사 필요
◀ANC▶ 전남에선 성탄절 연휴에 교회 신도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확진자들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방역당국이 선제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성탄절 연휴 기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양시. 특히 확진자의 ...
김종수 2020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