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시민단체, 혁신도시 용도변경 우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혁신도시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참여자치21 등 24개 시민사회단체는 연대 성명을 내고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의 용도변경은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광주시, 광주FC 횡령 관련 3명 수사 의뢰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8월 광주FC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간 광주시는 기 전 단장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시는 기 전 단장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FC 단장을 역임하면서 구단 예산...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검찰 `불법 당원모집 혐의` 정종제 전 부시장 징역 2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정 전 부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전 부시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해 5월부터 7...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앵커)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가 보전 가치를 인정하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 도심1호 습지인 만큼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갈등이 뜨거웠는데요. 공론화를 통해 더욱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국가습지로 지정해 고시한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김철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전남 핵심 법안 운명은?
(앵커)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기까진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있는데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등 다른 현안 법안들은 상황이 더 녹록치 않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코로나에 AI 까지..." 깊어지는 농가 시름
◀ANC▶ 지난 주말 영암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돼 닭오리 50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다른 농장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올 여름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농민들은 AI 피해까지 입지 않을까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 앞 ...
김안수 2020년 12월 07일 -

2단계 격상..동부권 지자체 고민
◀ANC▶ 전남에선 확진자 발생이 줄고 있지만 내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무서운 상황에서 전국적인 대유행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 지난 달 7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지역 감염....
김주희 2020년 12월 07일 -

연말연시 앞두고..지역 간 전파*깜깜이 발생
(앵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에게서 감염되는 지역 간 전파도 늘고 있어서 이동이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이다현 2020년 12월 07일 -

(미지의 인물)'고민은 사막여우에게' 정두용 문화기획자
(앵커) 1913 송정역시장에 고민을 들어주는 우체통이 설치됐습니다. 편지를 넣어두면 사막여우가 답장을 써 주는 비밀 우체통인데요. 4년 전부터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온 나미야 우체통의 새 이름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정두용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12월 07일 -

(미지의 인물)'고민은 사막여우에게' 정두용 문화기획자
(앵커) 1913 송정역시장에 고민을 들어주는 우체통이 설치됐습니다. 편지를 넣어두면 사막여우가 답장을 써 주는 비밀 우체통인데요. 4년 전부터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온 나미야 우체통의 새 이름이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정두용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