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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네트워크 "청년 예산 33% 삭감 철회해야"
광주 청년단체가 청년 예산을 삭감한 광주시의 정책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청년단체는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년 관련 예산이 올해 보다 151억원, 33%가량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단체는 코로나19로 최악의 실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대책을 제...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광주FC, 박진섭 감독과 결별
광주FC가 팀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진섭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광주FC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진섭 감독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섭 감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광주와 헤어지게 됐다며 구단의 결심에 고마움과 함께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광주시의회 내년 해외연수 취소..예산 삭감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시의회가 내년 해외 연수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도 모두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해외 연수 관련 예산 1억 5천 8백만원과 의원 국외 여비, 선진국 지방자치 연수비 등을 내년 예산에서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공무원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교육 예산 2억 ...
이계상 2020년 12월 01일 -

광주 백운광장 11차선도로 오늘부터 개통
고가도로 철거가 끝난 광주 백운광장에 11차선 도로가 임시 개통돼 시원한 교통흐름과 함께 새로운 도심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차선 도색과 신호등 정비 등의 작업을 거쳐 오늘(1)부터 광주 백운광장 일대 11차선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386미터 길이의 백운고가가 철거된 자리에는 내년 4월쯤부터 9...
김철원 2020년 12월 01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 시작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고, 광주는 42억 원, 전남은 79억 원 모금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최근 5년간 광주의 경우는 2019년을 제외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전남도 2018년 한차례 목표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윤근수 2020년 12월 01일 -

청연 메디컬 임직원 정상화 도움 호소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청연메디컬그룹의 임직원들이 정상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청연메디컬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돌면서 천여 명 임직원들의 생계는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진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지역...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폭행.가혹행위 고교 행정실장 수사 의뢰
학생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포함해 또 다른 폭행 진술이 나와 행정실장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모 고등학교의 행정실장인 A씨는 지난 6월 ...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정치권 눈높이..노동자 생명권에 맞춰야
◀ANC▶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와 관련해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을 텐데 여당이 법 제정에 소극적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증가하는 산업재해와 이에 따른 노동자들의 사망사고. 정부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
김종수 2020년 12월 01일 -

헬기사격 인정됐지만 진상규명과 처벌법은?
(앵커) 어제 전두환에게 내려진 유죄 판결은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표현에 대해 사법부가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판결이 5.18 진상조사위원회 활동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18 민주항쟁 당시 광...
송정근 2020년 12월 01일 -

영아 학대 정황은 없어.."현행법 개정해야"
◀ANC▶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두 살 난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죠, 시신을 유기한 엄마는 미혼모였고 아이를 학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미혼모가 홀로 출산한 아이가 숨지거나 유기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냉장고 안에서 2년 동안 유기된 영...
조희원 2020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