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수정)건설노조 민주당 농성..재해 처벌법 제정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본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건설노조 광주본부 간부 등 20여명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민주당 당론 채택과 특수노동자 고용보험 적용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중대...

전두환 재판 공동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 개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중인 전두환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릴레이 성명을 통해 엄벌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5.18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 등은 옛 전남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고, 재판이 열리는 오는 30일에는 피켓 시위와 문화제를 열어 전두환의 사죄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청연 메디컬 그룹 법정관리..

(앵커) 청연 메디컬 그룹 일부 관계사가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이 곧바로 심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 때문에 부도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법원의 결정에 따라 명운이 갈리게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를 신청한 청연 메...

안심병원조차 진료 거부..대책 없나?

◀ＡＮＣ▶ 발열증상을 보이는 응급환자들의 치료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응급실에서 치료받아야 하지만 병상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16일 38도가 넘는 고열과 복통에 병원을 찾은 김영부 씨. 119 응급차를 타고 목포의 한 병...

광주교도소 재소자 잇따라 확진

(앵커) 광주교도소 재소자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엔 교도소 직원들 중에서만 나와 재소자들에게까지는 전파가 안된 줄 알았는데 추가 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교도소 직원들에 이어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 중에...

11/23) 생활 톡! 문화 톡!

(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국토부가 전국의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15곳을 재건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LH 광주쌍촌아파트가 포함됐는데요. 재건축 사업 순위는 내년 초에 확정되며, 인근의 공공임대 공가와 오랫동안 매각되지 않은 학교 용지등을 활...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 조사

광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도심 건축물에 대한 합동조사를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오늘(23)부터 닷새 동안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됐다 최근 철거가 진행 중인 옛 서남대 병원 등 장기 방치 건축물 9곳에 대해 시와 자치구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합동조사를 통해 장기 방치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

1석3조 농업용수 개발사업

◀ＡＮＣ▶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저류지 주변 노는 땅에 수변공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변공원에는 사철 푸르른 상록수가 심어져 주민들의 쉼터 구실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신안군 압해읍 대천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류지입니다. 국비와 군비 ...

광주천 아리랑 물길 '기대 보다 우려'

(앵커) 광주천의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하천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데는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이 됐지만 국비가 아닌 수백억 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상황이다보니, 이용섭 시장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밀어부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이슈인) 청 "이달 말부터 개각", 규모·대상은?

(앵커) 청와대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서너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각 대상은 누가 될 지, 또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관심사인데요. 정준호 변호사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함께 인사) ========================================== 질문 1) 여러 전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