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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도에 52억 원 투입...'예술의 섬' 조성
전라남도와 여수시, GS칼텍스는 여수 장도를 '예술의 섬'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수 장도에 오는 2023년까지 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예술 광장과 정원, 숲길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 작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여수 장도는 GS칼텍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문형철 2020년 07월 14일 -

코로나19 긴급 돌봄..사회서비스원 인력 파견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광주시는 돌봄 기관 휴원이나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보호자의 자가격리로 돌봄 공백이 생긴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
이계상 2020년 07월 14일 -

공사 후 백운고가 통행량 48% 감소..11월 철거 완료
광주 남구 백운고가차도 철거 공사로 일대 차량 통행량이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철거공사가 시작된 이후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백운고가의 하루 차량 통행량은 공사 전에 비해 48%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9월까지 백운고가 상판을 해체하고 오는 11월까지 철...
우종훈 2020년 07월 14일 -

전라남도, 골프 모임 공무원 3명 직위해제
영암군에 이어 전라남도도 코로나 위기 속에 골프 모임에 참가한 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영암의 한 골프장에서 영암군 공무원 등과 골프와 식사를 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인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감사 결과가 나...
윤근수 2020년 07월 14일 -

투표용지 찢고 사전투표소에서 행패 40대 징역형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광주 북구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너무 길다며 투표용지를 찢고, 이후 소주병을 들고와 선관위 직원들에게...
송정근 2020년 07월 14일 -

"내년도 최저임금 130원 인상 규탄"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30원 인상하기로 한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경제 위기라는 핑계로 정부와 경영계가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전담시키려 하고 있다며 재벌 대기업이 이 위기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습니다. 또, 중소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이유는 최저임금이 아...
송정근 2020년 07월 14일 -

전남대, 올해까지 대면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전남대학교가 2학기에도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더라도 대면수업으로 전면 전환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의 비율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은 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업 ...
조희원 2020년 07월 14일 -

광주시교육청, 고교 1학년 무상교육 올 2학기로 앞당
내년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1학년 무상 교육이 올해 2학기부터 실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내년으로 예정했던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부터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들은 오는 9월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내지 않게돼 학부모들은 1인당 81만...
이재원 2020년 07월 14일 -

갈치 대량 해상투기, 이유는?
◀ANC▶ 여수 앞바다에 죽은 갈치가 매일 수십 톤씩 버려지고 있습니다. 갈치를 잡으면 안 되는 금어기여서 그물에 딸려온 걸 방류하는 건데요. 어민들은 수산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죽은 물고기를 바다에 버리는 건 오히려 바다를 오염시키는 꼴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
강서영 2020년 07월 14일 -

중학생 성폭력 피해 후 숨져...학교조치 논란
(앵커) 영광에서 한 중학생이 동성 친구들에게 집단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학교 측의 안일한 대처가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남자 아이가 아빠...
남궁욱 2020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