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3 - 6년 전 사고에도...'반복된 사망사고'

(앵커) 오늘 뉴스도 청년 노동자 김재순씨의 안타까운 사망 속보로 시작합니다. 김씨가 일했던 업체에선 몇년 전에도 비슷한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청년들은 죽음의 되풀이를 막아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 국내 관광객 유치 장려금 대폭 지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를 돕기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버스 차량비용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5인 이상 유치할 경우에는 1인당 교통비 2~3만원과 숙박비와 식사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수행여행단을 유...

전남 김 생산량, 3년 만에 40만 톤 미만으로 감소

전남의 김 생산량이 3년만에 40만 톤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의 2020년산 김 생산량은 최종 35만 5천톤으로, 2018년 42만7천톤, 2019년 45만2천톤으로 이어지던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을 김 양식 시작 시점에 찾아온 태풍과 높은 수온으로 양식환경이 좋지 않았던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남도, 전남지역 의대 유치 공동노력 협약체결

전라남도가 목포시와 목포대, 순천시, 순천대와 함께 전남 의과대 유치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범도민 의과대 유치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한 뒤 전남 도내에 의과대학을 우선적으로 유치하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정보공유와 시책 개발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건설 노동자 퇴직공제금 신청 접수

광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올해말까지 시청 민원창구에서 건설 노동자의 퇴직공제금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건설 노동자의 퇴직공제금 수급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지급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청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 노동자 퇴직공제금은 지난해 법률 개정을 통해 나이 제한 ...

광주전남 혁신도시 시즌2 유치 대상 기관 압축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에 대비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유치 대상 기관을 압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혁신도시 연구기회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추가 이전이 가능한 120여 개 공공기관 가운데 에너지와 정보통신 등 7개 분야, 35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압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지역난방...

5.18 40주년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내일(27)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됩니다. 옛 전남도청을 무대로 한 이 연극은 도청 외벽을 흰 페인트로 칠하는 주인공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극적인 현대사를 돌아봅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스토리 공모로 탄생한 이 작품은 두차례 시범공...

조선대 법인 정이사 9명 선임…정상화 궤도

조선대학교 법인 정이사 9명이 선임돼 법인 이사회가 정상화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개방 이사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정이사를 선임하고 신원 조회등 임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정이사를 최종 선임함에 따라 법인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됐습...

지인 폭행뒤 잠적한 40대 수배범 해외 여행 후 검거

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가 외국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화환으로 지인을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4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의 수배를 피해다니던 A씨는 지난 9일 홍콩에서 입국했는데 이 사실을 통보받은 ...

고흥만간척지 폐염전도 '석탄재 성토'

◀ＡＮＣ▶ 고흥의 한 폐염전을 매립하는 데 환경오염 논란이 있는 석탄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축사를 짓는데 사용된 석탄재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돼 환경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간척지 내 폐염전. 지역의 한 영농조합법인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