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연간 60만원 지원..광주 농민수당 6천 여명 신청
농가당 연간 60만원을 지원하는 광주 농민수당에 6천 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최근까지 6천24명이 신청했으며, 대상은 1년 이상 광주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기본형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와 가축, 곤충 사육 농가입니다. 농민수당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각각 분담하고 농가당 연간 60만원이 ...
김영창 2023년 07월 05일 -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제정..광주 여성단체 환영
광주시의회가 지난 1일 발의한 '성별임금격차 개선조례'가 제정된 것에 대해 광주지역 여성단체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성별임금격차조례 제정은 그동안 여성의 노동이 평가절하됐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바로잡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민간 부분에도 공정임금이 실현될 수 있...
김영창 2023년 07월 05일 -
故 이한열 열사 36주기 추모식 열려
독재정권에 맞서 시위에 나섰다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故 이한열 열사의 36주기 추모식이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 열사의 친동생 이훈열 씨 등 유가족과 동문회,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추모했습니다. 이 열사의 대학동문인 우 의원은 "...
김영창 2023년 07월 05일 -
광주시의회, '2025세계양궁대회 성공 개최 응원'
광주시의회는 오늘(5일) 광주 국제양궁장을 찾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정무창 의장과 시의원들은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에서 열리며 90여개국 1천 ...
김영창 2023년 07월 05일 -
광주 한 초등학교서 학생 6명 식중독..'역학 조사'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어제 관내의 한 초등학교 3학년 6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도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 급식 운영을 중단하고 빵과 음료를 주는 것으로 대체하는 한편. 보건...
김영창 2023년 07월 05일 -
[단독]고려시멘트 장성공장 폐쇄..남은 과제는?
(앵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이 다음달부터 공장을 멈추고 영암 대불산단으로 이전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사간의 임금문제를 놓고 갈등이 생기는 등 파업이 장기화되는가 싶었지만 최근 노사측이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일단락됐는데요. 그러나 이전에 따른 공장부지 개발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상생방안이 여전히...
김영창 2023년 07월 04일 -
재추진 산정지구..광주시-국토부 '갈등'
(앵커)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한 때 중단됐던 광주 산정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그런데 광주시가 필요가 없는 사업을 정부가 강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만 3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광주 광산구 산정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문재인 정부 때인 지...
김영창 2023년 07월 03일 -
광주전남 장맛비 피해속출
(앵커) 이번주 광주전남지역에는 정말 많은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이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식당건물을 지탱하던 옹벽 한쪽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돌 덩어리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식당 아래 난관은 엿가락처럼 ...
김영창 2023년 06월 30일 -
광주시, 5.18허위사실 게시물 30건 수사의뢰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을 폄훼·왜곡하는 온라인 게시물 30건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수사의뢰한 게시물은 대부분 북한특수군이 개입했다거나 5·18을 광주 반란이나 폭동으로 주장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게시물이 5·18특별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김영창 2023년 06월 30일 -
식당 옹벽 무너지고, 나무 뽑히고...비 피해 속출
어제 하룻동안 내린비로 광주전남에서 식당 담이 무너지고, 나무가 뽑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의 한 식당건물 5미터 가량의 담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시 식당에 있던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구 농성동의 한...
김영창 2023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