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필요하면 홍준표 시장 만나겠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대해 필요하면 홍준표 시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국정감사에서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대한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시장끼리 논의하고 필요하면 홍준표 시장을 만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경제적 효과만 따지만 유치가 ...
송정근 2022년 10월 20일 -
4년만에 광주시 국정감사..'트램*복합쇼핑몰 도마
광주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4년만에 시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했지만 민주당 소속 위원들의 경우 긴급 의원총회를 마치고 오후에 뒤늦게 국정감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국감에선 법 개정 없이는 불가능한 트램을 추진하면서 연구용역부터 추...
송정근 2022년 10월 20일 -
민주당 의원들 없이 광주시청 국감 개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없이 시작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의원 4명과 기본소득당 의원 1명 등 행안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감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참석한 의원들부터 질의한 뒤 정회했다가 민주당 의원들이 도착하면 재개될...
송정근 2022년 10월 20일 -
"가정 밖 청소년 위한 쉼터 턱없이 부족"
광주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광주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 가정 밖 청소년 규모는 3천여명이지만 청소년 쉼터는 5곳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용 의원은 또 지난해 말 기준 광주 내 청소년 쉼터 현원은 31명으로 정원 35명...
송정근 2022년 10월 20일 -
[단독]군 공항 이전 새로운 해법 제시되나?
(앵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거론되던 지역이 아니라 광주와 인접해 있는 함평군이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군공항을 경북 군위군으로 옮기고 편입 절차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 광주 군공항 이전 계획에도 적용...
송정근 2022년 10월 19일 -
한중 수교 30주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
광주시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이틀동안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한중의 미래와 지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 강연을 통해 동북아 정세를 전망하고 한국 정부가 지향할 대중국 외교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내일은 한중문화교류...
송정근 2022년 10월 18일 -
자치구 이름 바뀔까?..명칭 변경 '첫발'
(앵커) 동서남북 방위개념에 근거한 현재의 광주시 자치구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방위개념 명칭은 일제 잔재인데다 역사성과 문화적 전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름을 바꾸기 위한 작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동서남북 방위개념에 근거해 획일적으로...
송정근 2022년 10월 18일 -
2038 광주대구아시안게임 난기류..대구시의회 '유보'
광주시가 달빛동맹 차원에서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인 2038 광주*대구아시안게임 공동 유치가 난기류에 직면했습니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오늘(17)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동의안이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에 상정됐지만 시의회에서 논란 끝에 유보 처리됐습니다.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동의안이 상임위 계류 안건으로 남게...
송정근 2022년 10월 17일 -
광주시민 2명 중 1명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 '암'
광주 시민 2명 중 1명은 암을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암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 가운데 54%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치매, 비만, 만성질환 등이 뒤를 이었고...
송정근 2022년 10월 17일 -
광주 자치구 명칭 변경 토론회 내일 개최..공론화 착수
동서남북 방위명 형식의 획일적인 광주 자치구 이름을 바꾸기 위한 논의가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내일(18) 오후 시청에서 토론회를 열고 자치구 명칭 변경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고려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은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 7월 행정구역 개편 관련 논의에...
송정근 2022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