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유럽서 입국한 지역민 11명 자가격리 중
광주와 전남에서 최근 유럽에 다녀온 주민 11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유럽에서 온 입국자 가운데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10명의 명단을 어제(24) 오전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로부터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입국 직후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감염성 등을 배제...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버티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무이자 특례 대출이 마련돼 있지만 승인까지 길게는 한달 정도 소요돼 소상공인들에게 피부로 와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매출이 평소의 30%까지 떨어진 박상욱 씨. 임대료와 직...
송정근 2020년 03월 25일 -
코로나19 다시 확산105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당장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대출을 받는 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당장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대출을 받는 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광주*전남 4500억 규모 코로나19 추경 편성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긴급민생경제 안정 추경으로 4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위소득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과 소상공인 융자지원, 음압 병실 확충 등의 예산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와 화훼농가 지원 사업비 등을 추경안에...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광주 시립 수목원 다음달 착공
10년 넘게 끌어온 광주시립 수목원이 다음달 남구 양과동에서 착공에 들어갑니다. 광주시 푸른 도시사업소는 최근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적격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심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근처에 들어서는 시립 수목원은 국비와 시비 ...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코로나19 다시 확산105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당장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대출을 받는 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광주시, 광주형 긴급재난소득 대책 내일 발표
광주시가 오늘(23) 코로나19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대책을 발표합니다. 광주시는 오늘 추경 예산과 재난관리기금 등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과 문화예술인 등을 지원하는 '광주형 긴급재난소득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지원 대상...
송정근 2020년 03월 23일 -
광주 개신교회 255곳 주일 현장 예배 강행
집합 예배를 자제해달라는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 개신교회 250여곳이 어제(22일) 주일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파악한 결과 광주 1450여곳의 교회 가운데 18%인 255곳이 주일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배를 진행한 교회 가운데 90곳은 출입자 명단을 관리하지 않은 것...
송정근 2020년 03월 23일 -
코로나19 위기 대응 '비상경제대책회의' 출범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용노동청 등 2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광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해 오늘(23일) 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와 서민 가구의 생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고 문화·경제 부시장이 주재하는 실무회...
송정근 2020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