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경찰, 고교기숙사 '기절놀이' 폭력 본격 수사 착수
전남의 한 고등학교 1학년 기숙사에서 이른바 '기절놀이'를 빙자한 금품갈취 사건이 있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 9명을 대상으로 '기절놀이' 강요와 금품을 빼앗긴 액수 등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고 이르면 내일(23)부터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가해학생으로 지목...
김양훈 2019년 04월 22일 -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기절놀이' 강요
◀ANC▶ 청소년들의 위험한 놀이문화로 알려진 이른바 '기절놀이' 영상을 공개합니다. 놀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그 위험성과 폭력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 학생이 등 뒤에서 친구의 목을 조릅니다. 목이 졸린 학생은 고통스러워 발버둥치다 바닥에 쓰러져 기절합니다. 정신을 잃...
김양훈 2019년 04월 19일 -
배에서 필로폰 투약 약에 취해 자신이 신고
◀ANC▶ 필로폰을 투약한 선원과 마약을 공급한 공급책 등 5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마약에 취한 선원이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는데요. 당시 상황이 신고 전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월 2일 오후 1시 40분 112 상황실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SYN▶ *2월 2일 1...
김양훈 2019년 04월 18일 -
세월호 영상저장장치 'DVR' 조작됐나?
◀ANC▶ 이런 가운데 지난해말 출범한 2기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순간을 기록한 영상 저장장치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영상 저장장치가 건져올려졌을 당시에도 의심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화면 왼쪽이 해군의 수거 영상, 오른쪽은 검찰이 확보한 영상저장...
김양훈 2019년 04월 16일 -
(생중계)세월호 참사 5주기...그날을 기억하며..
◀ANC▶ 다시 그날입니다. 5년 전 오늘, 진도 바다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밀린 숙제처럼 남아 있습니다. 오늘 뉴스는 의문을 풀 수 있는 몇가지 단서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보다 먼저, 진도 팽목항을 연결해 추모 분위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양훈 기자 전해주...
김양훈 2019년 04월 16일 -
세월호 영상저장장치 'DVR' 조작됐나?
◀ANC▶ 이런 가운데 출범한 2기 특조위는 참사의 순간을 기록한 세월호의 영상저장장치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장치를 건져올릴 때부터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많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화면 왼쪽이 해군의 수거 영상, 오른쪽은 검찰이 확보한 영상저장장치입니다. 해군 영상 속 ...
김양훈 2019년 04월 15일 -
세월호5주기 추모분위기 고조
(앵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중심으로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철망 사이로 보이는 세월호 울타리에 달린 노란 추모리본은 세월의 흔적을 ...
김양훈 2019년 04월 15일 -
세월호5주기 추모분위기 고조
(앵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를 중심으로 추모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철망 사이로 보이는 세월호 울타리에 달린 노란 추모리본은 세월의 흔적을 ...
김양훈 2019년 04월 14일 -
강진서 30대 부부싸움 중 남편 사망
오늘 새벽 0시 1분쯤 (전남) 강진군 마량면의 한 주택에서 남편 32살 A 씨와 부인 34살 B 씨가 말다툼을 하던 중 A 씨가 가슴부위를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B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4월 13일 -
서남해안 일대 돌며 '선외기 엔진' 훔친 3명 검거
목포해경은 서남해안 일대를 돌며 해안에 정박된 소형어선 선외기 엔진을 훔친 혐의로 31살 전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낚시꾼으로 위장한 전 씨 등은 목포와 진도 해안가를 돌며 주변에 CCTV가 없거나 관리가 소홀한 선박을 물색한 뒤, 심야시간에 선외기 엔진 10여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
김양훈 2019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