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이수진 의원 "산업도시 광양세무서 신설 필요"
늘어나는 세정 수요에 맞춰, 광양세무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오늘(14)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 앞서, 광양은 세수 4천300억 원에 달하는 산업 도시로 세무서를 신설해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양은 순천세무서 산하 지서 체제로 운영 중이며, 서울의 ...
유민호 2022년 10월 14일 -
천연기념물 황새, 섬진강에 날아들다
(앵커) 멸종 위기에 몰린 천연기념물 황새가 섬진강 자락에 날아들었습니다. 충남 예산에서 복원 사업을 거쳐 지난달 방사한 개체 중 한 마리가, 습지 생태가 잘 보전된 섬진강 하류로 이동한 건데요. 유민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3년 전 큰 홍수를 겪었던, 구례군 섬진강 하류 부근입니다. 푸른 풀숲이 우거지고 ...
유민호 2022년 10월 11일 -
"병어가 살아있다"‥국내 첫 수족관 전시
(앵커)담백한 맛이 일품인 생선, 병어와 덕대는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살아 있는 상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워낙 예민한 특성 탓인데, 국내 처음으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병어류를 수족관에 전시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 납작한 몸통에 양 갈래로 나뉜 꼬리지느러미. 파...
유민호 2022년 10월 04일 -
50일 남은 수능, "차분함 속 실전 대비"
(앵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막바지 시험 대비에 한창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을 50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마스크를 쓴 채 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진지합니다. "겨울 혹독한 시절을 이겨내는 사...
유민호 2022년 09월 29일 -
전남도 '스토킹 신고' 급증...구속은 겨우 5건?
(앵커) 최근 서울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스토킹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전남 지역에서도 스토킹 신고 건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신당역에서 벌어진 스토킹 살인 사건 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
유민호 2022년 09월 26일 -
매실나무에 겨우살이 자란다‥"농가소득 기대"
(앵커)매실나무에 기생식물인 겨우살이를 심어 수확하는 방법이 보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약용으로 가치가 높아 매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입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양의 한 매실농장입니다. 열매를 거둬들인 매실나무마다 초록색 둥지 모양의 식물이 자라 있습니다....
유민호 2022년 09월 08일 -
전남 동부 남해안 태풍 영향권‥만조 시 침수 피해 우려
(앵커) 내일 새벽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보된 전남 남해안 지역도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여수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여수도 태풍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오락가락 했던 비도 이제 거세게 ...
유민호 2022년 09월 05일 -
태풍에도 주암댐 가뭄 비상‥대비 필요
(앵커)광주전남의 중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물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가뭄 심각단계로 진입해있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어느 정도 물을 채울 수 있겠지만, 기후위기에 기상 상황이 불안해진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도 요구됩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푸른 물과...
유민호 2022년 09월 02일 -
가습기살균제 참사 11년, 끝나지 않는 고통
(앵커)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공론화된 지 어느덧 1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여전히 피해자 인정과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피해자들이 전남 지역에도 많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가습기를 늘 머리맡에 켜두고 잠을 잤던 김수진 씨. 2009년 옥시에서 만든 가습기살균제 사용한 뒤 폐 건강...
유민호 2022년 09월 01일 -
"소송 걸면 못 줘"되풀이‥포스코 협력사 장학금 논란
(앵커)지난해 포스코가 사내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지원하기로 한 자녀장학금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한 직원에게 주지 않아 논란이 됐었는데요. 최근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에서도 장학금을 두고 같은 일이 생겨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스코케미칼 협력업체에서 25년...
유민호 2022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