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일반계 고교생 배정 확정...항의 잇따라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이 확정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남학생 6천 4백여명과 여학생 6천 8백명 등 모두 만 3천 2백여명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배정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배정 방식은 학교별 정원의 60 퍼센트에 대해서는 1지망에서 4지망 학교까지 차례로 무작위 추첨했으며, 나머지 학생...

농민단체 당면 농업현안 해결 요구

◀ＶＣＲ▶ 지역 농민 단체들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순회 토론회에 맞춰 당면한 농업 현안의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와 한농연등 지역 5개 농민 단체들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과 추곡 수매가 인하, 그리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등 주요 농업 현안에 대해 노 당선자가 명확히 거부 의사를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매출 부진, 배송지연

설대목을 맞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극심한 매출부진속에 폭설과 강추위에 따른 선물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백화점과 할인점들은, 설 매출이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10%에서 30%까지 감소한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내려 당초 예상보다 매출감소는 물론 상품 배송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양시도 주제 발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지방분권 토론회의 주제 발제를 통해 광산업과 문화수도 건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쟁점화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2단계 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문화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문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환기할 방침입니다 전남 경제 살리기...

(수정) 광산업*생물산업 현장 방문

◀ＶＣＲ▶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또 지역 전략 산업인 광산업과 생물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노무현 당선자는 광주 과학 기술원을 찾은 자리에서 입주 업체들의 자금난을 덜기위해 투자 시장을 활성화하고 정부 출자기관이 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분권 토론회 이렇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토론회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광주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동안 광주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열리게 될 지방분권 토론회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인사말에 이어 인수위 관계자의 새정부 비전에 대한 설명이 있게 됩니다 이어 광주시와 전라남...

폭설.한파 서민불편-R

◀ＡＮＣ▶ 올겨울 유난히 많은 눈과 한파가 겹치면서 서민들의 겨울나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명절을 앞두고 이어지는 불규칙한 날씨는 대목을 기대하는 상인들의 어깨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눈과 비가 반복된데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출자보증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정부출자기관이 직접 기업을 평가해 기술지정서와 보증서,평가서를 떼주고 이것이 금융으로 이어지는 것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ＶＣＲ▶ 노 당선자는 정부출자기관이 기업에 보증서를 발급해줘 공정성에 문제가 있고 부도가 나면 사회문제가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여성발전 지원자금 미흡

광주.전남지역 여성단체들사업에 대한 지원금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의 올 한해 여성단체 지원금은, 광주시가 지난해보다 절반이 줄어든 4천만원, 전남은 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광주시의 경우, 여성발전지원금이 대폭 줄다보니 광주지역 36개 여성단체가운데 10개 단체에만 ...

노무현일정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오늘 광주를 방문합니다 ◀ＶＣＲ▶ 노당선자는 오늘 오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뒤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지역 현안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광주 과기원과 나주 동신대 생물자원산업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광산업과 생물산업에 대한 현안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