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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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실종자 12명, 일주일째 제자리
◀ANC▶ 세월호 참사 61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주일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이어지면서 하루 4차례인 정조시간에도 수중수색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내에서 단원고 교사 유 모 씨와 학생 안 모 군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목포, 종말처리장 질식사고 2명 사상
◀앵 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한 명이 숨지고 한명은 중탭니다. 사고 당시 변을 당한 인부들은 방독마스크조차 착용하지않았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후 1시30분쯤, 목포 북항하수종말처리장 지하 탈수실에서 폐수배출 펌프를 고치려 들어갔던 인부...
문연철 2014년 06월 14일 -
광양*순천, 매실 최대산지는 어디?
◀앵 커▶ '매실'하면 광양매실이 유명하죠. 지금까지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쳐 왔는데요, 순천시도 매실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광양 매실의 명성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광양의 한 농협에 마련된 매실 선별장.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출하작업이 한창입니다. 광...
문형철 2014년 06월 12일 -
여수, '여수 석보' 복원이 과제
◀앵 커▶ '석창성'으로 불리는 '여수 석보' 유적지에 대한 마지막 3차 발굴이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앞으로 복원까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관건은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풀사이로 돌담처럼 보이는 성벽이 남아있는 '여수 석보'입니다. '석창성'으로 불리던 이곳은 국가 사적 제523호로 ...
박민주 2014년 06월 12일 -
무안, 양파값 폭락..작황도 부진
◀ANC▶ 대부분이 채소값이 지난 겨울부터 바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확철인 양파는 작황 부진까지 겹쳐 농가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거래되는 양파 도매가격입니다. 일년 전과 비교해 가격이 반토막 났고 평년 수준의 70%에...
문연철 2014년 06월 11일 -
진도, 유실 방지 차단봉 설치..왜 이제서야
◀ANC▶ 범정부 사고대책본부가 세월호의 깨진 창문처럼 외부에 개방된 곳에 시신유실 방지용 차단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유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사고 발생 54일이 지나서야 나온 대책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5일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
김진선 2014년 06월 09일 -
여수, 누계 천만 관광객 ?
◀ANC▶ 여수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데요, 여수지역 42개 관광지점의 입장객 수를 합산한 결과였습니다. 실제적인 천만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과제를 박민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지난해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천 41만 명, 하지만 실제로 천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
박민주 2014년 06월 09일 -
진도, 세월호 참사...힘겨운 진도사람들
◀앵 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달이 넘어가면서 진도 지역 주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데다 관광객 발길도 끊기면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팽목항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진도 서망항.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잡히는 서남해안...
김윤 2014년 05월 21일 -
완도, 웰빙과일 '비파'..판로걱정에 한숨
◀앵 커▶ 완도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은 '비파'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판매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금빛 열매 '비파'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맺혔습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노지보다 두 달 이상 빨리 수확되고 있습니다...
김윤 2014년 05월 19일 -
광양, 폐유저장선에서 폐유 유출
◀ANC▶ 광양 섬진대교 인근에 정박된 폐유저장선에서 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흘러나온 기름이 섬진강 하류 곳곳으로 번져나갔는데, 선박 관계자들은 사고가 발생한지 3시간여를 넘겨서야 뒤늦게 신고를 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강 곳곳을 뒤덮은 흡착포에 검은색의 ...
문형철 2014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