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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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찔끔 지원.. 최저 생계비도 안된다
◀앵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 주민들에게는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생색내기 지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닷새 만에 진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진도에 물적, 심리적 피해가 커지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김양훈 2014년 06월 27일 -
나주, 혁신도시 한전 소나무 이전
(앵커) 나주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작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죠. 그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한국 전력공사가 오늘 서울 사옥의 소나무를 나주로 옮겨심었습니다. 주민들이 이제야 한전 이전이 실감난다며 환영했습니다. 첫 소식 박수인 기자입니다. - 이식 기념식 현장음 - 나주 혁신도시에 건설중인 한국전력 본사...
박수인 2014년 06월 26일 -
진도, '생계대책 마련해달라' 조심스러운 호소
◀ANC▶ 세월호 참사 장기화로 관광객이 끊기면서 진도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이상 버틸 수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점심 시간이지만 진도읍내가 한산합니다. 대부분 식당에서도 손님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를 방문...
김양훈 2014년 06월 25일 -
여수, 엑스포장 'MICE장으로'
◀앵 커▶ 사후활용이 지지부진한 여수 엑스포장이 남해안의 대표적인 MICE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에 비즈니스를 접목하겠다는건데 성패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2년, 겉돌고 있는 사후활용을 타개하기 위한 선택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는 건 해양레저 스포츠...
박민주 2014년 06월 24일 -
목포, 여객선 사고 잇따라..승객 불안
◀앵 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크고 작은 여객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두 다 선박 안전 검사를 통과한 여객선들이어서 승객들의 불안감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지난 17일) 승객들을 태우고 운항해야할 여객선이 빈 채로 항구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항해도중 스크루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승...
박영훈 2014년 06월 24일 -
화순, '죽음의 쌍봉교차로' 설계대로 했다면..
(앵커) 대형 사망사고가 잇따라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이 붙은 국도 29호선 화순 쌍봉교차로가 폐쇄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곳에 새로 입체교차로를 만들겠다는 건데 광주 MBC 취재결과 이 구간은 원래 입체 교차로가 만들어졌어야 할 곳이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2014년 06월 21일 -
진도, 곧 장마..안타까운 세월호 수색 현장
◀ANC▶ 세월호 실종자가 아직 바닷속에 12명이나 있는데 열하루가 되도록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수색 현장의 가족들과 잠수사들은 마음이 아주 다급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진도 팽목항 수중수색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수...
김진선 2014년 06월 19일 -
여수, "배표가 없어요"
◀ANC▶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배편이 절반으로 줄면서 거문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객선 증편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요건이 까다로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거문도에 가려는 섬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에 하나 둘 탑승합니다. 여수와 ...
나현호 2014년 06월 17일 -
해남, 학생 110명 식중독 의심 증상
◀ANC▶ 날씨가 더워지니까 식중독 의심 사고가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나주에 이어 이번엔 해남에서 학생들이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전남 해남의 한 병원입니다. 병원 로비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 입원실도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 ...
김양훈 2014년 06월 17일 -
진도, 세월호 참사 두 달이 흘렀지만...
◀앵 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두달이 됐습니다. 피해자 가족 중 누군가는 국민들 머릿 속에서 사건이 잊혀지는 것 자체가 가장 두렵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우려대로 돼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월호 참사 두달을 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2014년 4월 16일은 모두의 가슴에...
박영훈 2014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