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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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비밀번호 적힌 통장 노렸다
◀ANC▶ 통장 비밀번호는 젊은 사람들도 깜박깜박하기 일쑤죠.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비밀번호를 통장에 적어놓기도 하는데요. 파렴치하게 이걸 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현금인출기에 통장을 집어 넣습니다. 태연하게 비밀번호를 누른 뒤 돈을 인출합니다. ...
김양훈 2015년 03월 17일 -
신안, 수색 나흘째..불안한 섬마을
◀앵 커▶ 가거도 해상에서는 오늘도 수색 작업이 계속됐지만 안타깝게도 실종자들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또 안타까운 건 가거도처럼 헬기 착륙장이 없는 섬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계속된 수색에도 사라진 헬기와 실종자 3명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6) 오전 도착한 국립해양조...
김진선 2015년 03월 16일 -
순천, 봄이 오는 남도
◀ANC▶ 한파가 한차례 몰아친 뒤 남도는 이제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봄기운이 깨어나고 있는 순천만정원 등 남도의 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봄기운이 내려앉은 순천만정원, 원색의 색감을 뽑내는 튤립이 먼저 탐방객을 맞습니다. 재배온실에서 키워 정문 입구에 일부를 심었지만 시...
박민주 2015년 03월 15일 -
진도, 웰빙 푸드 '울금' 인기
◀ANC▶ 밭에서 나는 황금으로 알려진 '울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산지인 진도에서는 최근 울금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고소득 작물이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매서운 한파가 물러가고 봄이 찾아온 보배의 섬 진도, 밭을 갈아엎고 땅을 파내자 울금이 쏟아져 나...
조현성 2015년 03월 15일 -
신안, 추락 헬기 사흘째 수색
◀ANC▶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행됐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이 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기에 안타까움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십여척의 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정이 바다에 추락한 해경헬기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
조현성 2015년 03월 15일 -
목포, 일제잔재 새단장?...덧칠도 훼손
◀앵 커▶ 목포 유달산 정상 아래 암벽에는 홍법 대사상이라는 일제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낡고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있던 조각상을 최근 누군가 페인트로 단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목포시 유달산 정상 부근 암벽, 일제강점기 일본 불교도들이 만든 홍법대사 ...
신광하 2015년 03월 14일 -
신안, 해경 헬기 추락..1명 사망 3명 실종
◀앵 커▶ 응급환자 이송에 나섰던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헬기가 4명을 태운 채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는 밤샘 수색이 이뤄졌는데 발견된 정비사 1명은 숨졌고, 3명은 실종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입니다. 어젯밤 8시 27분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
김진선 2015년 03월 14일 -
무안, KTX 2단계 '주민이 뿔났다'
◀ANC▶ 어렵게 갈등이 봉합됐던 호남 KTX 2단계 노선이 기획재정부에서 기존선 활용을 고집하면서 제2의 노선갈등이 불거질 조짐입니다. 대통령 공약사업까지 무시하고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기획재정부 행태에 지역 여론도 들끓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안주민들이 오랜 숙원인 KTX 2...
문연철 2015년 03월 13일 -
무안, 조합장 선거 달라져야
◀앵 커▶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는 선거운동을 제한하면서 정책 대결도 막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불법 선거운동으로 적발된 사례가 적지 않아서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신광하 기자입니다. 전남도내 백79개 농수축, 산림조합 가운데 선거가 치러진 곳은 백45곳, CG-4 지금까지 불법 탈법 선거운...
신광하 2015년 03월 12일 -
구례, 지리산 생태 체험의 거점
◀ANC▶ 우리나라 제 1호 국립 공원, 바로 지리산 인데요. 지리산 안에서 숙박을 하면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야영장으로 쓰였던 계곡 자락이 아담한 연수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연수원에는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
이재원 2015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