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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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대표 힐링공간...'휴양림' 늘어
◀앵 커▶ 천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들이 자생하고 있는 광양 백운산은 그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백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양림이 새로 조성되거나 기존 휴양림의 편의시설이 확충돼 올 여름 인기 휴가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백운산 끝자락 ...
문형철 2014년 07월 17일 -
여수, 노인들 기초연금 사기 '주의'
◀앵 커▶ 기초노령연금이 이번 달부터 기초연금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노령연금을 받지 않던 어르신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 틈새를 노린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권남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고흥에 사는 84살 김기임 할머니의 집에 정장 차림의 50대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권남기 2014년 07월 17일 -
완도, 20대 수협 직원 고객돈 11억 횡령
◀앵 커▶ 20대 수협 직원이 고객돈 11억 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려 3년 동안 고객 수십 명의 이름이 도용돼 거액이 대출됐는데도 수협 측은 까맣게 몰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완도금일수협의 한 지점에서 거액의 고객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드러난 건 지난 4일. 한 고객의 예금이 자...
김진선 2014년 07월 17일 -
목포, 옥암 신도시 파출소 만든다
◀앵 커▶ 도심 인구의 4분의 1이 사는 지역을 경찰 지구대 한 곳에서 담당하고 있다면, 꼼꼼한 치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실제 목포 하당지구대가 그런 상황인데, 그동안 치안 사각지대로 지적받아왔던 신도시에 마침내 파출소가 신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목포시 ...
김진선 2014년 07월 16일 -
여수, 뇌물수수혐의 해경 직원 구속
◀앵 커▶ 여수해경 방제부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금품을 댓가로 방제관련정보를 방제업체에 넘겼다는 건데, 해당 공무원은 자신 아내의 가게 운영자금을 빌린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1일 오전,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김 모 계...
나현호 2014년 07월 16일 -
순천, 도청 의혹 확산...안일한 교육행정
◀ANC▶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행정실 도청 의혹 등과 관련해 추가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 정작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야 할 교육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투명CG+효과음] "공산주의 치하에서 사는 것처럼 조마조마했다." "교장이 부임...
문형철 2014년 07월 15일 -
광양, 다급한 광양항,느긋한 항만공사?
◀ANC▶ 광양항이, 중국 대형항만들에 치이고 정부의 관심도 받지 못하면서 정체국면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운영주체인 항만공사는 과연 이런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배의 맨 위 화물에 크레인이 걸려 하역이 중단된 상황, 부산항은 40기...
박광수 2014년 07월 15일 -
곡성, 물놀이 하던 대학생 2명 사망
◀ANC▶ 어젯밤(14)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에 빠진 사촌 형을 구하려던 동생이 함께 변을 당해 안타까움은 더 컸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곡성군 오곡면 압록교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모씨와 22살 오 ...
윤순진 2014년 07월 15일 -
여수, 다도해 광역관광협의회 '시도'
◀앵 커▶ 남해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대표적인 관광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는 물론 광역단위 관광협의회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관광테마로 잡은 여수, 이 가운데 7개의 섬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무지개섬 관광랠리'가 지난주에...
박민주 2014년 07월 14일 -
진도, "집에 가자" 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연
◀앵 커▶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출발했던 도보순례단이 보름 만에 팽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이들을 마중했지만, 태풍으로 중단됐던 실종자 수색은 오늘도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차가운 바다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들의 이름이 노란 깃발에...
김진선 2014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