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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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불법 낚시터 VS 억울하다
◀앵 커▶ 가을철 목포 관광의 명소가 된 평화광장앞 갈치낚시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해경은 불법 낚시터라며 단속에 나섰고, 낚시어선 종사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 하당 평화광장앞 갈치낚싯배 선착장 입니다. 예년 같으면 갈치낚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때지만...
신광하 2014년 09월 06일 -
함평, 전국 최초 공*사립 거점고 탄생
◀ANC▶ 전형적인 농업군인 함평교육이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열악한 교육여건을 고치기 위해 주민들까지 나서 전국 최초로 사립과 공립학교를 합친 거점고를 일궈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학생수가 부족해 정상적인 교육이 힘든 것은 농어촌 학교의 공통 고민입니다. 그래서 적정 규모의 학교...
문연철 2014년 09월 05일 -
여수, '인물'도 도시재생 자원
◀ANC▶ 도시재생은 비용투자가 물론 필요하지만 꼭 돈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잊혀져 가는 역사 문화 유산을 되살린 충주시의 사례를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조선시대 충청북도 감영이 위치했던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한때 충청도 지역 최고 번화가였지만 일제가 주변 충주성을 허물...
김종태 2014년 09월 05일 -
완도, 고농도 적조 밀집 가능성 높아
◀앵 커▶ 남해상에서 발생한 적조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해역에는 고농도 적조가 밀집하고 있어, 적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 완도 약산 해역과 고금 해역의 적조가 고밀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지만 적조 경보 수준인 1리터에 1090개체까...
이계상 2014년 09월 04일 -
목포, 제주항로 화물선 추가 취항
◀앵 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제주-인천 항로 뱃길이 끊기면서 제주행 화물 수송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장 제주의 농산물 수송을 위해 빠르면 이달 안에 목포와 인천에서 신규 화물선 운항이 취항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항에서 목포를 연결하는 여객선에 쉴새없이 화물이 선적됩니다. 올들어 지...
이계상 2014년 09월 04일 -
진도, "정부여당 관심없다..야당이 싸워달라"
◀ANC▶ 새정치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야당이 정부 여당과 타협하지 말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특별법을 관철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목포를 찾았습니다. 기상악화로 세월호 수중...
양현승 2014년 09월 03일 -
진도, 세월호 여파 피해액 100분의 1. 진도의 눈물
◀앵 커▶ 세월호 참사 여파로 진도 지역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이 시간에도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만... 진도 군민들이 정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각계에서 특산물 사주기 등의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이걸로는 크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진도의 한 특산물 판매업체입니다. 상가 내부에 멸치 등 특...
김양훈 2014년 09월 02일 -
진도, 업무 복귀 해양수산부 장관
◀ANC▶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40일 넘게 실종자 추가 수습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실 내 격벽 붕괴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 사고대책본부장인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실상 진도를 떠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입니다. 기상과 선내 수색 ...
김양훈 2014년 09월 02일 -
장성, 화재참사 요양병원, 강제 폐쇄 수순
(앵커) 화재 참사로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이 6백억원대 요양급여를 반환하고 병원 폐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 요양병원이 의료법인으로 탈바꿈해 운영된 불법 사무장병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화재참사가 일어난 장성의 요양병원. 서류상 이사 6명이 의료법인을 세워 의사 9 명이...
2014년 09월 02일 -
나주, 배값 폭락,다른 농사도 작황 좋지 않아
◀ANC▶ 이른 추석이라 과일 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상은 그게 아닙니다. 올 봄 생육이 좋았던 배는 소비 부진으로 폭락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올 여름 잦았던 비때문에 논과 밭 농사도 좋은 작황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20여년째 배 농사를 짓고 있는 ...
이재원 2014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