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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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참새떼의 습격..황금 들녘 사수하라
◀앵 커▶ 점점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는 들녘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참새떼가 속이 꽉 찬 벼 알맹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의 한 평야지대. 적막을 깨고 폭발음이 곳곳에서 울려퍼지고, ◀녹 취▶ "펑" 깜짝 놀란 참새 한 무리가 벼논에서 황급히 날아오릅니다. 잠시 도...
양현승 2014년 08월 15일 -
순천, 전남 현안사업 숨통 트이나?
◀앵 커▶ 광주,전남 첫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데 이어 오늘(1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순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빠진 광주,전남 현안사업들이 다시 반영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광주,전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처 예...
김양훈 2014년 08월 14일 -
진도, 세월호 격실 일부 붕괴.. 수색작업 난항
◀앵 커▶ 세월호 침몰 사고 120일이 지났는데 격실 일부가 붕괴돼 수중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CCTV의 영상복원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가 지난달 18일 이후 10명에 머물러 있습니다. 태풍 등 기상악화로 지난달에만 3차례 수색이 ...
김양훈 2014년 08월 14일 -
순천, 순천대 의대 가능성은?
◀앵 커▶ 전남지역이 의대 유치를 놓고 동서로 갈리고 있습니다. 전남동부권에서는 순천대학교에서 서부권에서는 목포대가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나선것은 지난 2천12년.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서명 운동과 함께 각종 토론회와 정책 ...
김종태 2014년 08월 13일 -
진도, 휴가철이지만 관광객 거의 없어
◀ANC▶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여파와 잇따른 태풍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전남의 대표 관광지인 진도 가계해수욕장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피서객은 하루 평균 100명도 되지 않습니다. s/u 지난해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찾...
김양훈 2014년 08월 12일 -
순천, 순천만정원 후방산업 육성 시급
◀앵 커▶ 올해 개장한 순천만정원이 계속되는 관광객들의 발길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순천만정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는 후방 산업 육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종태기자. 지난 4월 개장한 순천만 정원. 개장 넉달도 안돼 관람객만 1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
이계상 2014년 08월 11일 -
무안, 살림살이 엉망..현안사업 뒷전
◀앵 커▶ 복지 예산 증가와 세수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있는데요. 빠듯한 예산도 제대로 쓰지못하면서도 선심성 사업을 남발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무안군의 사례를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안군이 지난해 예산에 반영했다가 쓰지못하고 해를 넘긴 사업비가 7백70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2년 ...
이계상 2014년 08월 11일 -
해남, 한여름 캠핑 인기..캠핑장도 진화
◀ANC▶ 캠핑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 캠핑장들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숙박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레포츠까지 마련하면서 캠핑족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해남의 한 캠핑장. 2명씩 짝을 지어 타는 카트 경주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바퀴가 4개 ...
이계상 2014년 08월 10일 -
여수, 야간운항 "안전이 쟁점"
◀앵 커▶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는 여수 거북선호의 야간운항 촉구 움직임을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고민속에 야간운항의 쟁점으로 안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 밤바다의 대표 관광상품 '여수 거북선호' 지난 4월 14일부터 야간운항이 중단돼 주간 3회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
박민주 2014년 08월 09일 -
무안, 더위도 멈춰가는 연꽃방죽
◀앵 커▶ 입추가 지났는데도 찌는 듯한 늦더위 기세는 꺾일 줄 모르는데요, 무안 연꽃방죽에서는 요즘 시원한 연잎 물결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동양 최대 백련자생지인 무안 연꽃방죽.. 축구장 50개 크기의 방죽이 마치 연잎 바다가 펼쳐진 듯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김한...
문연철 2014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