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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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 흑두루미, 개체수 늘어
◀ANC▶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 올해도 어김없이 흑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매년 관찰되는 개체수가 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추세를 볼 때 올 겨울에는 최대 천 마리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드넓은 갯벌 위에 수십여 마리의 검은 철새들이 여유롭게 노닐고 ...
문형철 2014년 10월 24일 -
진도, 경기침체 여전.. 더 큰 관심을
◀ANC▶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진도지역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쉽게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협약 등이 체결되고 있지만 진도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닷새만에 한번 서는 시골장터 오고가는 흥정에도 굳게 닫힌 주민들의 지갑은 쉽사리 열리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
김양훈 2014년 10월 23일 -
목포, 13척으로 서해 지킨다.악전고투 언제까지
◀ANC▶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전담기관인 서해어업관리단이 담당하는 바다면적은 남한 전체 면적의 2배 가까이 됩니다. 어업지도선은 단 13척에 불과한데, 단속인력과 장비는 보강은 커녕 현상유지도 안 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강풍주의보 속에 2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던 지난 16...
김진선 2014년 10월 23일 -
장흥, 한방과 양방, 대체의학 한 자리에
◀ANC▶ 한방과 양방, 대체의학이 한 자리에 모인 통합의학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대거 장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몸의 모든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는 홍채. 눈 건강을 살피고 단 3분만에 장기의 이상 여부가 확인됩니다. ◀SY...
양현승 2014년 10월 23일 -
보성, '100원 택시' 시동은 걸었지만
◀ANC▶ 이른바 '100원 택시' 사업은 민선 6기 전라남도의 대표 공약이었죠. 시범적으로 보성군에서 100원 택시가 시동을 걸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END▶ 농어촌 버스조차 들어오지 않는 보성의 한 교통 오지 마을입니다. 장 보러 나갈 때도, 보건소에 갈 때도, 어르신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윤근수 2014년 10월 23일 -
광양, 명당배수펌프장 '논란'
◀ANC▶ 광양 명당 배수펌프장 위치 선정 문제를 놓고 광양시와 여수 항만청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서 국민권익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태인동 궁기뜰. 큰 비에 만조까지 ...
김주희 2014년 10월 22일 -
함평, 뱀생태공원 운영예산 걱정
◀ANC▶ 수백억 원이 투자된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기대 만큼 걱정도 큽니다. 유료로 운영된다고 하지만 그 수익으로는 뱀의 먹잇감을 충당하지도 못할 상태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추진된 건 지난 2007년. 전임 박준영 전남지사의 공약사업으로 195억 원이...
양현승 2014년 10월 22일 -
함평, 국내 첫 양서*파충류 공원 개장
◀ANC▶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서류와 파충류로 꾸려진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책에서만 보는 뱀을 만질 수도 있어 특히 아이들 생태 체험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거대한 황금색 뱀 모양의 건물이 똬리를 틀었습니다.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킹 코브라...
양현승 2014년 10월 22일 -
영광,환경단체, "비상방재구역설정에 적극 나서라"
(앵커) 방사능이 누출되면 피해가 미칠 수 있는 범위를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이라고 합니다. 이 구역에서는 대피소를 만들고, 방호물품도 구비해야 하는데 구역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나몰라라 한다며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환경단체가 한빛 원전 앞에서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냅...
송정근 2014년 10월 21일 -
영광, 고장부위도 모른 한빛원전
(앵커)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3호기, 알면 알수록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서 원자로 증기발생기 밸브를 잠궜는데 엉뚱한 밸브를 잠근 것입니다. 진짜 고장난 부위를 찾는 데는 9시간이나 걸렸고 게다가 이 사실을 사흘이나 지난 뒤에야 민간감시단에 알렸습니...
송정근 2014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