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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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객선 사고 잇따라..승객 불안
◀앵 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크고 작은 여객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두 다 선박 안전 검사를 통과한 여객선들이어서 승객들의 불안감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지난 17일) 승객들을 태우고 운항해야할 여객선이 빈 채로 항구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항해도중 스크루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승...
박영훈 2014년 06월 24일 -
화순, '죽음의 쌍봉교차로' 설계대로 했다면..
(앵커) 대형 사망사고가 잇따라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이 붙은 국도 29호선 화순 쌍봉교차로가 폐쇄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곳에 새로 입체교차로를 만들겠다는 건데 광주 MBC 취재결과 이 구간은 원래 입체 교차로가 만들어졌어야 할 곳이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2014년 06월 21일 -
진도, 곧 장마..안타까운 세월호 수색 현장
◀ANC▶ 세월호 실종자가 아직 바닷속에 12명이나 있는데 열하루가 되도록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수색 현장의 가족들과 잠수사들은 마음이 아주 다급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진도 팽목항 수중수색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수중수...
김진선 2014년 06월 19일 -
여수, "배표가 없어요"
◀ANC▶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배편이 절반으로 줄면서 거문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객선 증편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요건이 까다로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거문도에 가려는 섬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여객선에 하나 둘 탑승합니다. 여수와 ...
나현호 2014년 06월 17일 -
해남, 학생 110명 식중독 의심 증상
◀ANC▶ 날씨가 더워지니까 식중독 의심 사고가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나주에 이어 이번엔 해남에서 학생들이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전남 해남의 한 병원입니다. 병원 로비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 입원실도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 ...
김양훈 2014년 06월 17일 -
진도, 세월호 참사 두 달이 흘렀지만...
◀앵 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꼭 두달이 됐습니다. 피해자 가족 중 누군가는 국민들 머릿 속에서 사건이 잊혀지는 것 자체가 가장 두렵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우려대로 돼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세월호 참사 두달을 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2014년 4월 16일은 모두의 가슴에...
박영훈 2014년 06월 16일 -
진도, 실종자 12명, 일주일째 제자리
◀ANC▶ 세월호 참사 61일째인 오늘, 실종자 수색작업은 일주일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이어지면서 하루 4차례인 정조시간에도 수중수색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선내에서 단원고 교사 유 모 씨와 학생 안 모 군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 ...
김진선 2014년 06월 15일 -
목포, 종말처리장 질식사고 2명 사상
◀앵 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한 명이 숨지고 한명은 중탭니다. 사고 당시 변을 당한 인부들은 방독마스크조차 착용하지않았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후 1시30분쯤, 목포 북항하수종말처리장 지하 탈수실에서 폐수배출 펌프를 고치려 들어갔던 인부...
문연철 2014년 06월 14일 -
광양*순천, 매실 최대산지는 어디?
◀앵 커▶ '매실'하면 광양매실이 유명하죠. 지금까지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쳐 왔는데요, 순천시도 매실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광양 매실의 명성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광양의 한 농협에 마련된 매실 선별장.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출하작업이 한창입니다. 광...
문형철 2014년 06월 12일 -
여수, '여수 석보' 복원이 과제
◀앵 커▶ '석창성'으로 불리는 '여수 석보' 유적지에 대한 마지막 3차 발굴이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앞으로 복원까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관건은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풀사이로 돌담처럼 보이는 성벽이 남아있는 '여수 석보'입니다. '석창성'으로 불리던 이곳은 국가 사적 제523호로 ...
박민주 2014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