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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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서 유람선 좌초 110명 모두 구조
◀ANC▶ 오늘 오전 전남 홍도 해상에서 승객 백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과 주변 선박들의 신속한 대처 덕에 승객과 승무원 모두 구조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파도가 일렁이는 가운데 유람선 뱃머리가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이 구조에 나선 다른 유람선...
김진선 2014년 09월 30일 -
무안, 전남 숲 곳곳에 덩굴 투성이
◀ANC▶ 이낙연 전남지사가 나무로 뒤덮인 공원과 같은 전남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곳곳의 나무숲들이 칡덩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제거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에서 무안으로 가는 길. 소나무를 심...
양현승 2014년 09월 30일 -
영암, 오리농장 AI 확산-- 방역 비상
◀ANC▶ 지난 24일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전남) 영암군 오리농장 인근에서 다시 발병 농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대량 확산을 우려하고 비상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취재했니다. ◀END▶ ◀VCR▶ AI 양성반응을 보인 영암군 신북면 오리농장 세 곳에서 8만 천여 마...
최진수 2014년 09월 30일 -
진도, "체육관 비워달라" vs "너무 가혹합니다"
◀ANC▶ 진도군민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비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은 실종자 가족들이 참담해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4월 16일 진도실내체육관. 구조된 학생들은 추위와 공포에 떨었고, 자식을 찾지 못한 부모들은 분노했습니다. 차가운 ...
김진선 2014년 09월 29일 -
완도, 적조 방제용 황토 방치..세금만 버린 꼴
◀ANC▶ 적조 방제에 쓰기 위해 바다를 끼고 있는 자치단체마다 쌓아뒀던 황토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연이어 황토 금지령이 내려져 사용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분말황토가 쓰이면서 생황토가 방치돼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완도군의 한 바닷가 마을. 붉은 황토...
양현승 2014년 09월 29일 -
순천, 남도해양관광열차 개통 1년 '명암'
◀ANC▶ 동서 화합의 열차 'S-트레인'이 운행을 시작한 지 1년이 됐습니다. S트레인으로 소외받던 역 주변이 활성화 되고 있는 반면, 전남지역 주민들의 열차관광수요가 낮아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END▶ ◀VCR▶ 다소 독특한 모습을 한 열차가 순천역에 들어옵니다. 서울 ...
나현호 2014년 09월 29일 -
고흥, 사람의 힘만으로 '하늘을 난다'
◀ANC▶ 엔진이나 전기의 도움 없이 온전히 사람의 힘만으로 나는 비행기...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대화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팀원들의 응원과 함께 조종사의 힘찬 발짓이 시작되고, --- EFFECT ---(2초 정도) 공중으로 떠오른 커다란 비행기는 활주로를...
문형철 2014년 09월 27일 -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유산 발굴 '전진기지'
◀ANC▶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입니다. 문을 연지 20년이 됐는데 수중문화재의 과학적 보존과 분석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명량대첩 전승지인 진도 오류리 해역. 바다속에서 유물들이 쉴새없이 확...
김진선 2014년 09월 27일 -
담양,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임금이 된 기분입니다"
◀ANC▶ 오늘 나들이 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였죠? 전남지역 곳곳에서 축제도 열려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내로라하는 남도의 음식들이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떡갈비와 굴비, 신선로와 구절판까지... 임금님의 수라상을 재현한 상차림에 먼저 눈이 사로잡히고, 감칠맛에는 기분...
윤근수 2014년 09월 27일 -
영광, 한빛원전, 업무용 ID*비번 용역업체 유출
(앵커) 국가 최고 등급 보안시설인 원전에서 일부 직원들이 업무용 컴퓨터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자원통상부가 한빛원전에 조사단 5명을 급파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10년 동안 한빛원전의 업무용 컴퓨...
2014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