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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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대형 아웃렛 '급진전', '정체'
◀앵 커▶ 전남지역 곳곳에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이미 전해드렸는데요, 업체들의 입지나 시장성 타진이 진행되면서 '급진전', 혹은 '정체' 상태로 양분되는 분위기 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장 진척이 빠른 곳은 LG패션이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읍 덕례리 지역, 이미 지구단위 ...
박광수 2014년 07월 22일 -
무안, 양파 주산지 '전남', 90%는 일본종자
◀앵 커▶ 양파농민 90% 이상이 국산 양파 종자대신 비싼 일본산 양파 종자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전국 양파의 절반 이상을 재배하는 주산지인데도, 전남은 종자 연구에서 사실상 손 떼고 있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의 한 양파 가공 시설. 시중에 내다 팔 양파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전남의 양...
양현승 2014년 07월 22일 -
진도, 세월호 남은 실종자 10명..전자코 효과있나
◀앵 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더뎌지면서 이달초 바닷물 냄새를 구분해 실종자를 찾아내는 '전자코'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이 결과 최근 실종자가 수습된 장소와 같은 냄새 유형을 나타내는 격실 6곳이 발견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8일, 조리사 이 모씨의 시신이 세월호 3층 식당에서 발견됐습니다. ...
김진선 2014년 07월 22일 -
여수, 수협 선어 위판 '급감'
◀ANC▶ 올해 여수지역 수산물 위판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올초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로 석 달여 동안 위판이 중단됐던게 가장 큰 원인이라는게 수협측의 분석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제철을 맞아 갯장어 위판이 한창인 여수수협 위판장입니다. 투명CG] 올해 이 곳에서 팔려나간 수산물 위판액은 모두 445억원...
나현호 2014년 07월 21일 -
해남, '게 낚시'를 아시나요?
◀ANC▶ '게 낚시'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게'와 '낚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나들이겸 놀이 삼아 즐길 수 있는 낚시라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십여개의 막대가 물 위에 떠 있습니다. 막대를 들어 올리자 게들이 그물에 발이 감겨 올라옵니다. 게 낚시는 특이하게 낚시 바늘이 아니...
김양훈 2014년 07월 21일 -
진도, 24일 만에 실종자 수습.. 실종자 10명
◀ANC▶ 한동안 성과가 없었던 세월호 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실종자는 10명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태풍으로 중단됐던 수색이 재개된 이후 처음으로 희생자가 추가 수습됐습니다. 세월호 3층 식당칸에서 여성이 발견됐는데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있...
김양훈 2014년 07월 19일 -
광양, 대표 힐링공간...'휴양림' 늘어
◀앵 커▶ 천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들이 자생하고 있는 광양 백운산은 그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백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양림이 새로 조성되거나 기존 휴양림의 편의시설이 확충돼 올 여름 인기 휴가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백운산 끝자락 ...
문형철 2014년 07월 17일 -
여수, 노인들 기초연금 사기 '주의'
◀앵 커▶ 기초노령연금이 이번 달부터 기초연금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노령연금을 받지 않던 어르신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 틈새를 노린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권남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지난 4월 고흥에 사는 84살 김기임 할머니의 집에 정장 차림의 50대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권남기 2014년 07월 17일 -
완도, 20대 수협 직원 고객돈 11억 횡령
◀앵 커▶ 20대 수협 직원이 고객돈 11억 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려 3년 동안 고객 수십 명의 이름이 도용돼 거액이 대출됐는데도 수협 측은 까맣게 몰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완도금일수협의 한 지점에서 거액의 고객돈이 빠져나간 사실이 드러난 건 지난 4일. 한 고객의 예금이 자...
김진선 2014년 07월 17일 -
목포, 옥암 신도시 파출소 만든다
◀앵 커▶ 도심 인구의 4분의 1이 사는 지역을 경찰 지구대 한 곳에서 담당하고 있다면, 꼼꼼한 치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실제 목포 하당지구대가 그런 상황인데, 그동안 치안 사각지대로 지적받아왔던 신도시에 마침내 파출소가 신설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목포시 ...
김진선 2014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