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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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초등생들 손편지로 '영호남 화합'
◀ANC▶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SNS 등 디지털 소통수단이 대세인 요즘 영.호남의 초등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깨기 힘들어하는 영호남의 벽을 아이들이 손편지를 통해 허물자고 나선 것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평소 잘 써보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손편지. 초등학교 1학년 아직 ...
김종태 2014년 10월 16일 -
목포, 서해어장을 지켜라.. 해경 중국어선 단속
◀ANC▶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장이 우리 해경이 쏜 총에 숨지는 사건이 불과 며칠 전 일인데 서해 바다에서는 아랑곳 않고 불법조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해경이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칠흙 같은 어둠이 ...
김양훈 2014년 10월 16일 -
순천, 신대지구 논란 "경제청장 수사해야"
◀ANC▶ 신대지구 개발 논란과 관련해 지역 시민&\middot;상인단체들이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발 시행사가 막대한 이익을 얻는 동안 불법과 탈법을 사실상 방조했다는 겁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 신대지구에 자리잡은 코스트...
문형철 2014년 10월 15일 -
영암, 110억 혈세 공업용수관 파손
◀ANC▶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만든 공업용수관이 6개 월 만에 파손됐습니다. 시험 통수과정에서도 몇차례 문제가 발견됐었는데 정밀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도로 틈 사이로 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옵니다. 아스콘은 힘없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바...
김양훈 2014년 10월 14일 -
순천, 축제를 '같은 기간에'... 효과는?
◀ANC▶ 순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순천만 갈대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같은 기간에 열립니다. 축제간 연계를 통해 파급 효과를 키우겠다는 건데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큽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난 순천만 갈대축제와 다채로운 공연&\middot;전시가 펼쳐...
문형철 2014년 10월 14일 -
목포, 해경 뒤늦게 영상 공개.. 추가영상 또 있나?
◀ANC▶ 해경이 카메라 배터리가 방전됐다며 사고 당시 중국어선에서 찍은 영상은 없다고 했는데 뒤늦게 격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영상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0일 사고 직후, 해경은 중국어선을 추격하는 장면만 촬...
김양훈 2014년 10월 14일 -
영광, 친환경 대중골프장 들어서
◀ANC▶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시.군에 저렴한 대중 골프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실버 골퍼들이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대중 골프장은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성 스포츠 캐스텁니다. ◀VCR▶ 12만평의 드넓은 잔디가 펼쳐져있고, 곳곳에 지역 주민이 직접...
정지성 2014년 10월 14일 -
목포, '폭력 저항' 나머지 선원들 풀려나나
◀ANC▶ 해경 단속에 폭력 저항한 중국선원 일부가 구속된 데 이어 불법조업 담보금을 내지 못한 기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들도 폭력 저항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증거가 없어 곧 풀어줘야하는 상황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선장이 숨진 뒤 사흘째 해경...
김진선 2014년 10월 13일 -
목포, "해경 안전 위협 때문에 발포"
◀ANC▶ 어제(10일) 해경이 쏜 총탄에 중국 어민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경찰관 안전이 위협받는 급박한 상황에서 총기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기사용은 인명피해 최소화가 원칙인데 사망자가 발생한데다, 해경의 말을 뒷받침 할만한 증거도 없어 논란은 불가피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숨...
양현승 2014년 10월 11일 -
해남*진도, 명량대첩 신화 그대로
◀ANC▶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은 대승, 명량대첩이 오늘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영화 명량의 흥행에 힘입어 해전의 규모는 사상 최대였고,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바닷물의 흐름이 잠시 멈춘 정조시간. 왜군의 배 수백척이 울돌목을 붉게 ...
김진선 201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