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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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주민과 함께하는 탐진강
◀앵 커▶ 탐진강의 하천 환경이 정비되면서 자연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탐진강 둔치에서 주민들이 산책을 하고 게이트볼을 하는 등 건강을 다지며 여가를 보냅니다. ◀인터뷰▶ 김승휴[장흥읍] /옛날에는 노인당에서 화투나 치고 잡담이나 하고 그랬는...
최진수 2014년 11월 10일 -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 중단되나..곧 결론
(앵커)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계속할 지 말 지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내일 해수부장관이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걸 보면 뭔가 결정이 내려질 것 같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텅 비어있던 실내체육관이 오랜만에 찾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민간잠수업체가 수색중단을 선언했다는 일부 보도에 ...
김진선 2014년 11월 10일 -
담양, 면장 구속 사건..진실공방
(앵커) 인사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하 직원이 구속되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돈 준 혐의로 공무원은 구속됐는데 받은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고.... 진실 게임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
2014년 11월 10일 -
목포, 조선시대 추정 고 선박 첫 발견
◀앵 커▶ 태안 마도 해역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고 선박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백 여점도 넘는 백자도 함께 발견됐는데, 조선시대 바닷길을 통한 백자의 유통과정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충남 태안 앞바다. 바닷속에서 길이 11.5미터, 폭 6미터의 나무로 만든 배가 모습...
김진선 2014년 11월 06일 -
목포, 도서정가제 D-15..동네서점 숨 트일까
◀앵 커▶ 인터넷 서점의 할인 공세에 밀려 동네 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2주 뒤부터는 할인을 제한하는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는데 동네 서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김진선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인터넷 서점마다 '마지막'을 내걸고 폭탄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15퍼센트로 할인폭이 제한되기 전 마...
김진선 2014년 11월 06일 -
해남, 정부 배추 산지폐기 적기 놓치나
◀앵 커▶ 정부의 김장용 배추 수급안정 대책은 사실상 산지폐기를 통한 공급량 축소가 유일합니다. 산지폐기를 서두르겠다고 하는데, 이미 늦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배추밭은 330제곱미터당 55만 원을 받고 농협에 팔기로 계약돼 있습니다. 그런데 23만 6천원에 갈아엎으라고 하면 받아들이...
양현승 2014년 11월 06일 -
목포, 목포대*순천대 의대유치 '비상'
◀ANC▶ 부실논란 등으로 폐교위기까지 내몰렸던 서남대 의대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가능해 졌습니다. 의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목포대와 순천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지역 인구 천명당 응급환자는 34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백여명 이상이 많습니다. 전국의 의과대학...
김양훈 2014년 11월 05일 -
보성, 소 경매제 허점 이용한 사기꾼들
(앵커) 소를 사고 팔려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 경매 시장에서는 소 값을 후불제로 계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을 악용해 소만 낙찰받고 달아난 사기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새벽 보성의 한 소 경매 시장. 경매장에 나타난 세 남성은 소 9마리를 3천 5백만원에 낙찰받았습...
송정근 2014년 11월 05일 -
해남, 김장용 배추 출하 시작..과잉물량 어쩌나
◀ANC▶ 가을배추값 파동 가능성이 높다고 수차례 지적했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김장용 가을배추가 속이 꽉 차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전남의 한 배추밭. 배추를 잘라내 뻣뻣한 겉잎을 떼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공급과잉으로 배추 한포...
양현승 2014년 11월 05일 -
무안, 선거구 통폐합 불가피..소문만 난무
◀앵 커▶ 국회의원 선거구의 통폐합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거물급 정치인의 지역구까지 집안 다툼에 말려들 게 생겼습니다. 선거법 개정 요구도 커지고 있어 지역 정치 지형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수 12만 5천여 명의 무안*신안 선거구.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 하한선에 만 명 가량 부...
양현승 201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