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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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인삼'재배 농가 늘어..독감예방 각광
◀ANC▶ 인삼하면 금산이나 풍기, 개성이 가장 유명하죠.. 그런데 최근에는 순천에서도 인삼 재배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유행하는 독감 예방에 인삼이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인삼 판매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기자. ◀END▶ 순천시 주암면의 인삼 재배 농가, 30헥타르에 이르는 넓은 인...
김종태 2014년 02월 28일 -
영광, 다시 멈춘 한빛원전 2호기
◀ANC▶ 한빛원전 2호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늘 갑자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부실 정비로 말썽을 빚었던 바로 그 원전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빛원전 2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멈춘 건 오늘 오전 10 시 50 분 쯤. '지진 시 원자로 자동정지 설비' 점검을 하다 원자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
2014년 02월 28일 -
신안, 경찰서 없는 자치단체
◀ANC▶ 전남 자치단체 가운데 신안군은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습니다. 염전 인권 유린 사건 파문과 함께 신안경찰서 개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전체 1000개 넘는 섬.유인도만 72곳에 이르는 신안군입니다. 지난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됐지만 전남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습니다. ...
박영훈 2014년 02월 27일 -
여수, 웅천 해상교량 건설되는데...
◀ANC▶ 여수 웅천 신도심 택지의 교통분산을 위해 600억 원대 해상교량이 건설됩니다. 교량 주변 해변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어 편리성 못지않게 예술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올해 말 완공되는 웅천택지 지구입니다. 대단위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새내권 유입 ...
박민주 2014년 02월 26일 -
광양, 가짜 고로쇠 파동..'유통정비'시급
◀ANC▶ 가짜 고로쇠 수액을 대규모로 제조해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되면서 제철을 맞은 고로쇠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당국과 업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3년여 동안 5억원 어치의 가짜 고로쇠 수액을 제조해온 이 모씨가 경찰에...
박광수 2014년 02월 26일 -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 복원..해상 전시는
◀ANC▶ 5년간의 복원사업을 거쳐 전라 좌수영 거북선이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여수시의 허술한 행정으로 이순신 광장 해상에 전시하는 방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전체 길이 35m, 폭 10미터 규모의 거북선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냅니다. 국비 포함 26억원을 들여 전통 한선 제작기법으로 만든...
나현호 2014년 02월 20일 -
여수, 대림 폭발사고 관계자들 항소심서 모두 법정구속
◀ANC▶ 네, 여수에서는 1년 전, 6명이 죽고 11명이 다친 대림산업 폭발사고도 있었죠. 공장 관계자들이 1심에서는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나와 비난 여론이 있었는데, 오늘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3월,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림산업 폭발사고. 항소심...
나현호 2014년 02월 19일 -
신안, 염전노예 착취 또 착취
(앵커)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 캐면 캘수록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영광에서는 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로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의 한 염전입니다. 이 염전주인은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15년 전인 1999년 서울역에 앉아 있던 지적장애인 김 씨에게 접근한...
송정근 2014년 02월 19일 -
광양, 가짜 '광양 고로쇠 약수' 판매
◀ANC▶ 사카린을 넣어 만든 가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를 제조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가짜 약수는 광양 백운산과 순천 선암사 인근 산장과 음식점 등에 공급돼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순천 도심에 있는 허름한 공장. 안에는 하얀색 통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고, 빛이 새나가...
권남기 2014년 02월 19일 -
여수, 대형 석탄저장고 붕괴
◀ANC▶ 오늘 낮 여수산단에서 60미터 높이의 대형 석탄 저장고가 갑자기 무너져내렸습니다. 만든지 다섯달 밖에 안된 시설이었습니다. 경주 리조트 참사에 이은 이번 붕괴 사고도 안전불감증 때문은 아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첫 소식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돔 형태의 두 사일로 사이로 완전히 무너져...
권남기 2014년 0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