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목포, 조선시대 추정 고 선박 첫 발견
◀앵 커▶ 태안 마도 해역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고 선박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백 여점도 넘는 백자도 함께 발견됐는데, 조선시대 바닷길을 통한 백자의 유통과정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충남 태안 앞바다. 바닷속에서 길이 11.5미터, 폭 6미터의 나무로 만든 배가 모습...
김진선 2014년 11월 06일 -
목포, 도서정가제 D-15..동네서점 숨 트일까
◀앵 커▶ 인터넷 서점의 할인 공세에 밀려 동네 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2주 뒤부터는 할인을 제한하는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는데 동네 서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김진선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인터넷 서점마다 '마지막'을 내걸고 폭탄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15퍼센트로 할인폭이 제한되기 전 마...
김진선 2014년 11월 06일 -
해남, 정부 배추 산지폐기 적기 놓치나
◀앵 커▶ 정부의 김장용 배추 수급안정 대책은 사실상 산지폐기를 통한 공급량 축소가 유일합니다. 산지폐기를 서두르겠다고 하는데, 이미 늦었다는 비판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배추밭은 330제곱미터당 55만 원을 받고 농협에 팔기로 계약돼 있습니다. 그런데 23만 6천원에 갈아엎으라고 하면 받아들이...
양현승 2014년 11월 06일 -
목포, 목포대*순천대 의대유치 '비상'
◀ANC▶ 부실논란 등으로 폐교위기까지 내몰렸던 서남대 의대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가능해 졌습니다. 의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목포대와 순천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지역 인구 천명당 응급환자는 34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백여명 이상이 많습니다. 전국의 의과대학...
김양훈 2014년 11월 05일 -
보성, 소 경매제 허점 이용한 사기꾼들
(앵커) 소를 사고 팔려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 경매 시장에서는 소 값을 후불제로 계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을 악용해 소만 낙찰받고 달아난 사기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새벽 보성의 한 소 경매 시장. 경매장에 나타난 세 남성은 소 9마리를 3천 5백만원에 낙찰받았습...
송정근 2014년 11월 05일 -
해남, 김장용 배추 출하 시작..과잉물량 어쩌나
◀ANC▶ 가을배추값 파동 가능성이 높다고 수차례 지적했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김장용 가을배추가 속이 꽉 차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전남의 한 배추밭. 배추를 잘라내 뻣뻣한 겉잎을 떼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공급과잉으로 배추 한포...
양현승 2014년 11월 05일 -
무안, 선거구 통폐합 불가피..소문만 난무
◀앵 커▶ 국회의원 선거구의 통폐합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거물급 정치인의 지역구까지 집안 다툼에 말려들 게 생겼습니다. 선거법 개정 요구도 커지고 있어 지역 정치 지형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수 12만 5천여 명의 무안*신안 선거구.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 하한선에 만 명 가량 부...
양현승 2014년 11월 04일 -
나주, 한전 빛가람시대 '코앞'
(앵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빛가람시대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사를 시작해 이달말까지 신사옥 입주를 마칠 예정인 가운데 나머지 에너지 공기업들도 예정대로 이전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국전력 본사 직원들이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첫 날을 보내고 있습니...
이계상 2014년 11월 04일 -
여수, 여수 세계박람회 사후활용..KDI 대안은 ?
◀앵 커▶ 이달말쯤 여수 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용역 보고서가 나옵니다. 민간 매각이 잇따라 무산된터라 여수시가 '현실적인 대안'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차례나 민간 매각이 무산된 여수 세계박람회장,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박람회장...
박민주 2014년 11월 04일 -
여수, 청해진해운 항로면허 돌려달라..이유는?
◀앵 커▶ 청해진해운이 여수-거문도 항로의 면허권 취소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속내는 운항 보다는 면허를 팔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청해진해운의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된 것을 지난 5월. 3개월이 지나 청해진해운은 "면허를 돌려달라"며 광주지...
권남기 201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