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장성, 학사농장 "생산*소비자 힘 합쳐요"
(앵커) 우리 농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소비자들을 농업 경영에 직접 참여시켜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한 영농조합법인이 회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 경과가 주목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유통 매장입니다. 질 좋은 농산물의 박리다매를 표방하...
조현성 2015년 01월 25일 -
신안, 화도 노둣길 위험하다
◀앵 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신안군 화도 노둣길이 위험합니다. 밀물때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 조차 마련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도해 최대 규모의 갯벌 공원으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에서 화도 사이 갯벌,, 썰물 때면 아시아 최초 슬로시...
신광하 2015년 01월 25일 -
신안, 증도 금연의 섬...담배연기 줄었다
◀ANC▶ 올해 초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신분들, 지금도 금연 하고 계십니까? 금연을 선언하는 것만으로도 흡연률은 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금연의 섬을 선포한 신안군 증도의 사례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드넓게 펼쳐진 갯벌에 짱뚱어가 노닐고, 나무다리를 따라 바다를 가로지를 수 있는 곳, 아시아 ...
신광하 2015년 01월 24일 -
무안, 느리게 다니는 해안도로 만든다
◀ANC▶ 굴곡 심한 전남의 해안선을 따라 6천리, 2500킬로미터 정도의 갯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느리게 사는 섬' 완도 청산도처럼 무안군이 일부 갯길을 '느리게 다니는 해안도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검푸른 바다와 하얀 파도거품을 끼고 도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낙...
광주MBC 2015년 01월 24일 -
보성, 희귀철새 몰려든다
◀ANC▶ 보성 벌교천 하구에 희귀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인접한 순천만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적 멸종 위기종 철새들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물 위를 박차는 새하얀 큰고니. 세 마리가 한 마리인 듯 우아하게 상공으로 날아오릅니다. 온 몸이 펄 투성이가 된 줄도 ...
김철원 2015년 01월 24일 -
신안, 모자반의 습격...양식장 위협
◀ANC▶ 중국에서 밀려든 모자반이라는 해조류가 신안의 섬 해안과 양식장을 덮쳤습니다. 밀려든 양이 수천 톤이라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고,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신안군 임자도 해변, 12킬로미터에 달하는 드넓은 해변을 해조류가 뒤덮고 있습니다. 갈조류의 일종인 ...
신광하 2015년 01월 23일 -
영암, 백 원 택시 '좋긴 하지만'
◀ANC▶ 전남도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자치단체별로 100원 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 초기부터 여러가지 보완해야 할 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골 마을에 택시 한 대가 들어옵니다. 읍소재지로 나가려는 주민이 100원 택시를 부른 것입니다. ◀I...
최진수 2015년 01월 23일 -
진도, 세월호 민간잠수사 이제와서 나몰라라?
◀ANC▶ 세월호 수중수색은 사실상 끝난 상태지만 당시 희생자 수습에 투입됐던 민간잠수사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유례없는 참사에 정부와 지자체가 보상 규정을 두고도 혼란을 빚는 사이 잠수사들의 상처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사고 초기 넉 달 동안 희생자 수습에 ...
김진선 2015년 01월 22일 -
해남, "배추농사 한 해쉽시다"
◀ANC▶ 농민에게 가격 결정권이 없다는 지적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연이어 가격 파동을 겪은 배추 주산지에서 급기야 휴경제를 도입해 생산량을 줄이자는 계획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해남군의 겨울배추밭. 현재 4만 톤이 처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 반...
양현승 2015년 01월 22일 -
보성, 디지털 시대 손으로 중독되는 '필사'
(앵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펜이나 연필로 글씨를 직접 쓸 기회가 줄고 있죠. 그런데 10권짜리 대하소설을 직접 원고지에 베껴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을 쓰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언제 떠올랐는지 모를 그믐달이 동녘 하늘에 비스듬히 걸려 있었다'. 8백만부가 넘게 ...
송정근 2015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