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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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세월호 특위 '진상규명 약속'
◀ANC▶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첫 날 일정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침몰의 원인부터 국정원 관련성 여부 등 남은 의혹들을 규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참사 325일만에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
김진선 2015년 03월 07일 -
신안,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ANC▶ 3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는 하지만 봄 기운이 한껏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주말 표정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겨우내 얼었던 시내에 시원한 물줄기가 흐릅니다. 아직 쌀쌀하기는 하지만 봄처럼 화사한 춘란이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봄의 문턱에서 춘란...
김양훈 2015년 03월 07일 -
진도, 대파 과잉생산 막기.. 농민이 나섰다
◀ANC▶ 대파와 배추 과잉생산으로 해마다 폐기가 반복되고 있어 농민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민들 스스로 다른 작물을 심어 생산량을 조절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트랙터가 배추밭을 갈아엎습니다. 싱싱한 배추들이 트랙터 톱날에 산산조각 부서집니다. 대파도 ...
김양훈 2015년 03월 07일 -
무안, 학기중 교원 휴직 피해주세요
◀앵 커▶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갑자기 교사들이 휴직을 하면서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충분히 시기를 조율할 수 있는 병역이나 육아 휴직 등인데,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사 36명이 정원인 전남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새학기가 됐지만 교사 수는 35명...
김양훈 2015년 03월 06일 -
순천, "있으나 마나" 어린이보호구역
◀앵 커▶ 초등학교나 유치원 주변을 보면 흔히 스쿨존이라고 불리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는데요. 제한속도에 엄한 처벌 규정까지 있지만 쌩쌩 달리는 차량에 신호 위반까지, 실제로 어린이가 보호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노란색 표지판...
권남기 2015년 03월 06일 -
여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
◀ANC▶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민속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보름달은 '미니문'이라는데 달이 작다고 소망도 작은 건 아니겠죠.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SYN▶ (농악소리) 흥겨운 농악이 꽃샘 추위의 정적을 깨며 정월 대보름을 알립니다. 길놀이에 이어 남해안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솟...
박민주 2015년 03월 05일 -
무안, 흙에 발목 잡힌 오룡지구
◀ANC▶ 지난해 착공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이 흙 대란이란 복병을 만나 사업 차질이 우려됩니다. 연약지반처리를 위해서는 수백만 세제곱미터의 흙이 필요하지만 이만한 양을 구할 곳이 없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4월 착공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입니다. 본격적인 기초 공사...
문연철 2015년 03월 05일 -
무안, "친구야 도와줘" 동창생 사칭해 사기
◀앵 커▶ 동창생을 사칭해 15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딱한 사연을 호소하는 가짜 동창생에 속아 돈을 보낸 피해자가 만8천 명에 이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사무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당황하는 4-50대 여성 텔레마케터들, 책상마다 통화 지침이 빼곡하게 붙어있습니다. "오...
김진선 2015년 03월 04일 -
나주, 혁신도시에 엿새째 이물질 수돗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의 수돗물이 이상합니다. 냄새나고 이물질 섞이고... 이 물을 마셨다가 아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벌써 엿새째라는데 원인을 모른다는 게 더 답답한 일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면기에 받은 수돗물이 누렇습니다. 이 수돗물을 사용한 정수기 필터에는 누런 이물질이 끼...
김철원 2015년 03월 03일 -
장흥, 해빙기 사고 조심
◀ANC▶ 날씨가 풀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공사장과 비탈면 등이 무너질 위험이 높습니다. 자치단체가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탐진강 주변 도로 산비탈이 금방 무너질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바위가 굴러떨어질 수도 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
최진수 2015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