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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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벌과금 안내고 교도소행
◀ANC▶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들의 벌과금 납부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벌과금을 내지 않고 이른바 몸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인데, 실효성 있는 징수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국어선 수십 척의 불법어업 현장이 포착되자 해경 고속단정이 파도...
김양훈 2014년 10월 18일 -
해남, 배추파동 초읽기..심상치않은 가격 폭락
◀ANC▶ 김장에 쓰일 가을배추 출하가 다가오고 있는데, 하락한 배추가격이 더 떨어질 까 우려됩니다. 강원도 준고랭지 배추가 아직도 시장에 나오고 있고 가을배추도 과잉 생산이 불가피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가을 배추밭. 스프링클러가 바쁘게 돌며 배추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
양현승 2014년 10월 18일 -
여수, 석유화학 주변 지원법 제정되나
◀ANC▶ 각종 사고로 위험에 노출된 석유화학 주변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전라남도가 의원 입법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여수산단 도로에서 탱크로리 ...
전승우 2014년 10월 18일 -
고흥, 부실경영 농업법인에 농민돈 출자한 농협
◀ANC▶ 고흥지역 농협들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부실경영 논란이 일었던 한 농업법인에 수십억 원의 출자를 했기 때문인데, 배당은 커녕 출자금 회수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내년 조합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최근 부실경영과 직원 횡령 논란이 일...
문형철 2014년 10월 18일 -
영광, 고장에도 제어 안된 한빛원전 3호기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빛 원전 3호기가 오늘 새벽 갑자기 가동을 멈췄습니다. 핵심부품인 원자로 증기발생기에서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방사능 기체물질이 일부 원자로 외부로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원자로 제어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만일의 사태가 발...
송정근 2014년 10월 17일 -
무안, "전남개발공사 구조조정 불가피"
◀ANC▶ 전남개발공사의 적자사업들. 어제 오늘 지적된 일이 아닌데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낙연 지사가 강력한 경영평가를 지시한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개발공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비슷합니다. 이틀째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ND▶ 전남의 유일한 지방공기...
최우식 2014년 10월 17일 -
순천, 초등생들 손편지로 '영호남 화합'
◀ANC▶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SNS 등 디지털 소통수단이 대세인 요즘 영.호남의 초등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깨기 힘들어하는 영호남의 벽을 아이들이 손편지를 통해 허물자고 나선 것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평소 잘 써보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손편지. 초등학교 1학년 아직 ...
김종태 2014년 10월 16일 -
목포, 서해어장을 지켜라.. 해경 중국어선 단속
◀ANC▶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장이 우리 해경이 쏜 총에 숨지는 사건이 불과 며칠 전 일인데 서해 바다에서는 아랑곳 않고 불법조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앞으로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해경이 특별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칠흙 같은 어둠이 ...
김양훈 2014년 10월 16일 -
순천, 신대지구 논란 "경제청장 수사해야"
◀ANC▶ 신대지구 개발 논란과 관련해 지역 시민&\middot;상인단체들이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발 시행사가 막대한 이익을 얻는 동안 불법과 탈법을 사실상 방조했다는 겁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 신대지구에 자리잡은 코스트...
문형철 2014년 10월 15일 -
영암, 110억 혈세 공업용수관 파손
◀ANC▶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만든 공업용수관이 6개 월 만에 파손됐습니다. 시험 통수과정에서도 몇차례 문제가 발견됐었는데 정밀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도로 틈 사이로 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옵니다. 아스콘은 힘없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바...
김양훈 201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