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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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광주전남 신호등 무더기 고장
◀ANC▶ 어제(2일) 새벽 광주와 전남지역 일부 교차로의 신호등이 갑자기 고장 났습니다. 교통신호제어기의 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출근 시간의 교차로. 신호등에는 깜박이는 점멸 표시가 계속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오가는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권남기 2015년 02월 03일 -
해남, "뿌듯해요" 소논문 펴낸 고교생들
◀ANC▶ 전남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0교시 수업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 절반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데요. 모두 학생들이 스스로 논문을 만들기 위해 직접 조사한 결과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C/G]해남 고등학교의 학생 90퍼센트는 0...
윤순진 2015년 02월 03일 -
해남, 멍든 농심..표준계약서 기피
◀ANC▶ 배춧값이 폭락하면서 밭떼기 거래 상인의 농간으로 피해를 보는 재배농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유일한 피해 대책인 표준계약서 작성은 농사당국의 소극적인 대처와 상인,농가의 무관심으로 수 년째 자리를 겉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석 달 전에 수확했어야할 김장배추가 누렇게 ...
윤순진 2015년 02월 03일 -
나주, 한전 뇌물비리 수사 어디까지 가나?
(앵커) 전기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이 무더기로 지난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아직 다 끝난 게 아니어서 수사가 다른 지사로 확대되는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뇌물수수 사건이 일종의 갑을 관계 에서 비롯된 것으로 ...
김철원 2015년 02월 02일 -
영암, 친환경, 틈새농업으로 승부
◀앵 커▶ 국제시장 개방으로 국내 농어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스런 친환경농업과 1차 가공 사업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는 농가에서는 겨울에도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농한기지만 주부들이 고구마 껍질 벗기기에 바쁩니다. 이 영농법인은 깨지거나 너무 커서 그대로 팔...
보도팀 2015년 02월 02일 -
고흥, 농협 쌀 몰래 팔아치워...
◀앵 커▶ 농협이 맡겨 놓은 벼 수천 톤, 시가로 8억 원 어치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미곡처리장 대표가 몰래 팔아치운 건데 농협의 대응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흥에 있는 한 미곡종합처리장. 농협에서 수매한 벼를 보관하는 사일로 한 곳이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 영농조합 대표 이 ...
문형철 2015년 02월 02일 -
광양, 세풍산단, 다음달 착공
◀ANC▶ 금융권 자금 조달 문제로 벽에 부딪혔던 광양 세풍산단 개발 사업이 다음 달(3월) 본격 시작됩니다. 전체 부지의 60%를 우선 개발하기로 했는데 분양 사업도 병행 함으로써 나머지 미개발 부지를 연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광양읍 세풍산단 개발 사업 예정 ...
김주희 2015년 02월 01일 -
여수, 거문교 '위용'
◀앵 커▶ 여수 거문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교가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거문교 공사 현장을 김종태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거문도 앞 바다를 가로질러 거문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교량 위 주탑과 케이블은 모두 들어섰고 상판 62미터...
김종태 2015년 01월 31일 -
진도, 주민 속앓이 언제까지?
◀앵 커▶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피해자 진도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최근 통과된 세월호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이 정작 알맹이는 빠져있다는 지적과 함께 언제까지 바닷속에 있을지 모를 세월호 선체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역과 톳 양식장은 물론 어장이 밀집해 있는 ...
김진선 2015년 01월 31일 -
진도, 법원, 진도VTS 4월16일은"직무유기 아니다"
(앵커) 근무시간에 신문을 보고 잠을 자고 골프연습을 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샀던 진도VTS 해경들에 대해 재판부는 평소 행위는 직무유기라고 봤지만 정작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의 직무유기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근무시간에 엎드려 자거나 신문을 보거나 자리를 아예 비운 진...
김철원 2015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