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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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호남선KTX, 노선과 속도는 얻었지만...
◀앵 커▶ 이번 설 연휴에도 고향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죠.. 하지만 다음 명절부터는 고향 오는 길이 한결 더 가까워집니다. 곧 호남선 KTX가 개통되기 때문인데, 기대한 만큼 편해질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남선 KTX가 4월초에 개통됩니다. 새로 깔린 고속철 전용선을 이용해 서울에서 목...
양현승 2015년 02월 19일 -
진도, 세월호 가족들 - 가족을 찾아야지요
◀ANC▶ 진도 팽목항에도 설은 찾아왔지만 실종자들은 아직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오늘도 그 바다를 지켰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진도 관매도에서 도착한 여객선이 팽목항에 도착해 귀성객을 내려놓습니다. 설날 익숙한 항구의 풍경이지만, 여객선 조차 기적을 울리지 ...
신광하 2015년 02월 19일 -
나주, 혁신도시 배후산단 개발된다
◀ANC▶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배후 산업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한전의 에코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에 발맞춰 에너지와 관련된 IT 기업들의 유치가 적극적으로 추진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광주시 대촌동 일댑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일...
이재원 2015년 02월 19일 -
담양, 55년째 합동세배
&\lt;앵커&\gt;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세배하는 모습을 요즘은 보기 어려운데요. 담양의 한 마을에서는 55년째, 온 마을 주민이 모여서 세배하는 합동세배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lt;기자&\gt; 새해 첫 날 아침, 마을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잠시 후 마을 회관 안 가장...
조현성 2015년 02월 19일 -
신안, 귀성 순조..일부 뱃길 끊겨
◀앵 커▶차 타고, 배 타고섬으로 가는 귀성객들은고생이 심한만큼 만남의 기쁨이 컸겠죠. 육지에서 먼 일부 섬에는 뱃길이 끊겼다는데 가는 사람이나, 기다리는 사람이나애가 많이 타겠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신안 섬 관문인 압해도 송공항, 궂은 날씨에도 여객선들은 귀성객과 차량을 섬 고향으로 쉴새없이 나릅니다. ...
문연철 2015년 02월 18일 -
나주, "멜론은 나주 세지"
(앵커) 겨울에 혹시 멜론을 드셨다면 그건 아마도 나주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주' 특산품하면 배를 떠올리실 텐데 겨울 멜론도 80%는 나주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다 자라 수확을 앞둔 멜론이 공중에 매달린 채 끝없이 이어집니다. 박과의 덩굴 식물이지만, 햇빛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아...
조현성 2015년 02월 18일 -
나주, 귀성 대신 일터 지킨다
(앵커)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 때문에 남들은 다 고향에 갈 때 일터를 지켜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계상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한전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정한기 씨는 설 연휴지만 여전히 사무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국의 송변전소와 전력망을 24시간 ...
2015년 02월 18일 -
강진, 민물장어 가격 안정세
◀앵 커▶2년 전에 치어가 잡히지 않아폭등했던 민물장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소비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양식시설도 현대화되고 있습니다.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치솟던 새끼 민물장어 가격이 지난해 초천원에서 천 4백원까지 예년 수준으로떨어졌습니다.새끼 민물장어가 200그램 이상 자라서출하되는 지난 여름부터...
최진수 2015년 02월 18일 -
나주, 혁신도시 직원들의 역귀성
◀앵 커▶호남고속철도가 다가올 변화라면혁신도시는 이미 시작된 변화입니다. 혁신도시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역귀성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죠.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공공 기관마다 전세 버스 행렬이 늘어선 혁신도시. 오전 근무를 마친 직원들이 삼삼오오 버스에 오르기 시작합...
이재원 2015년 02월 18일 -
진도, 세월호 인양 요구 봇물..정부 판단은?
◀ANC▶ 바닷 속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를 인양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객관적 검토를 이유로 인양 문제에 즉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20일간 450킬로미터를 걸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요구하는 건 세월호 사고의 결정적 증거, 선체를 인양하자는 것! ◀S...
양현승 201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