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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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 이송 계획 공식 발표
(앵커) 한빛원전에 쌓여 있는 방사성 폐기물을 바다를 통해 옮기겠다는 계획이 공식화됐습니다. 아무래도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어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개한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 운반 계획은 2백리터 짜리 천드럼의 폐기물을 2천 6백톤급 전용선박을 이용해 ...
송정근 2015년 02월 24일 -
무안, 공항 활주로 연장..설득논리 부재
◀앵 커▶ 전라남도의 국비확보 1순위 과제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이 꼽히고 있습니다. 공항이 활성화됐다는 이용실적을 먼저 내놓으라는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건지가 문제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의 현재 활주로 길이는 2천8백 미터. 전라남도는 활주로를 400미터 연장해 3천2백미터로 만드...
양현승 2015년 02월 24일 -
여수, 박람회장 '장기임대' 환영?
◀앵 커▶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정부 용역 결과 박람회장 시설의 장기임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여수시가 주장한 사항들이 상당부분 반영돼 박람회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지난 해부터 시행한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 용역, 이번...
김종태 2015년 02월 24일 -
여수, 말뿐인 "연안여객선 공영제?"
◀ANC▶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검토한 안전 대책 가운데 하나가 연안 여객선 공영제인데요. 돈이 안 되는 항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 운영하겠다는 이 정책이 최근 대폭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연안 여객선 공영제를 검토하겠다고 수차례 밝혔습니다. 안전을 ...
권남기 2015년 02월 22일 -
무안, 금품선거 차단..투표율 높이기 고심
◀ANC▶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동시 조합장 선거가 오는 26일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막이 오릅니다. 과열 분위기 속에 불법&\middot;탈법이 잇따르면서 위탁을 맡은 선관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전남은 백79개 조합장...
신광하 2015년 02월 22일 -
곡성, "효도택시 좋아요"
(앵커)전남지역 농어촌 오지마을에는100원만 주면 탈 수 있는이른바 효도택시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발 역할을 하는 새로운 복지 제도인데요.반응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면 사무소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오는노부부를 택시기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펙트:)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
조현성 2015년 02월 20일 -
보성, "별볼 데 많아요"
(앵커) 꼭 이번 명절이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함께 별자리 구경을 떠나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광주와 전남에 별을 볼 수 있는 천문대가 6곳이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눈으로는 우주선이 발사되는 영상을 3d 안경으로 입체적으로 보고, 온 몸으로는 우주선의 위치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의자의 움직을...
송정근 2015년 02월 20일 -
장성, 아쉬운 귀경길 & 나들이 스케치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과 휴일이 남아 있습니다만 설 연휴는 오늘까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귀갓길을 서둘렀고, 짧은 만남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손은 아이를 붙들고 다른 손은 짐꾸러미를 든 이들이 용산행 KTX에 몸을 싣습니다. "잘 가" "갈게요" 호남고속철이 개통하면 ...
김철원 2015년 02월 20일 -
여수, 즐거운 설 명절
◀ANC▶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차례 지내고, 세배하고, 덕담 나누고, 아마도 그러셨겠죠./ 일부 귀성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먼저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설 아침 일찍 차례를 마친 주민들이 성묘길에 오릅니다. 먼 길 고향을 찾아...
김종태 2015년 02월 19일 -
여수, 소규모 복지시설 '더 어렵다'
◀앵 커▶ 경기가 어렵다보니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나 기부가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데요, 정부지원이 거의 없는 소규모 민간시설의 경우에는 운영난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여섯분의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있는 여수의 한 노인 복지원. 명절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분위기가...
문형철 2015년 0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