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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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마지막 한 사람까지' 대통령 약속 지켜야
◀앵 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유 장관에서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어기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임한 뒤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은 인양이 가능...
김진선 2015년 04월 11일 -
순천, 순천만 정원의 봄
◀앵 커▶ 순천만정원은 박람회가 열린지 2년이 지났어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문연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 Effect(영상+음악) --- 빨갛게, 그리고 노랗게... 포근한 봄 기운에 제각각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 튤립들이 아름다움을 한껏 뽑냅니다. 풍차까지 더해진 이국...
문형철 2015년 04월 09일 -
여수, 겨우 배는 구했지만..
◀앵 커▶ 여수-거문도 항로가 중단된지, 오늘로 벌써 나흘째(9)입니다. 거문도 주민들이, 잇따라 - 수산청을 방문한 가운데, 목포지역 선사의 쾌속선이 대체선으로 투입될 전망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투명C/G) 지난 6일 거문도와 여수를 오가는 유일한 선박인 '조국호'가 잇단 고장으로 운항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
권남기 2015년 04월 09일 -
진도, 세월호 피해 보상 서둘러달라
◀앵 커▶ 세월호 피해 배상과 보상을 위한 첫 주민설명회가 진도에서 열렸습니다. 1년 가까이 고통받고 있는 진도 주민들의 하소연이 쏟아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도 조도 등 인근 섬 주민 2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월호 피해 보상과 배상 신청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듣기 위해섭니다. 해양수산...
김양훈 2015년 04월 09일 -
나주, 혁신도시 부동산 중개업소만 180개
◀앵 커▶ 빛가람 혁신도시에 상가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상가보다는 상가를 소개하는 곳이 더 많지만 사람과 돈이 들어오면서 혁신도시가 빠른 속도로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한국전력 31층에서 조망한 빛가람 혁신도시는 곳곳에서 아파트가 올라가고 상가 건물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
윤근수 2015년 04월 07일 -
여수, 관광이 '젊어진다'
◀앵 커▶ 여수엑스포 이후 지역 관광지에 20대 젊은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관광컨텐츠가 대폭 늘어난데다 인기 가수를 통해 여수 밤바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한려수도의 탁트인 해안 철길을 따라 '레일바이크'가 움직입니다. 전 구간이 시원한 바다와 터...
김종태 2015년 04월 07일 -
목포, 도심 아파트 절도..열린 창문 노렸다
◀앵 커▶ 목포 신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하루 만에 여러 집이 털렸습니다. 주말에 베란다 창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집들이 범행 대상이 됐는데, 용의자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의 한 고층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서 내려 아파트로 향하는 경찰관들. 절도 피...
김진선 2015년 04월 07일 -
진도, 세월호 피해 입증 '막막'
◀ANC▶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다되도록 진도 주민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어민 등이 배상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피해 입증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 수산물 시장이 한산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들이 수산...
김양훈 2015년 04월 06일 -
나주, 한국인 근로자 중국서 숨진채 발견
(앵커)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일하다가 중국으로 파견된 나주 출신의 근로자가 중국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실종된 지는 6일이 지났는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숨진 근로자 얼굴에 외상이 많아 유족들은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
송정근 2015년 04월 06일 -
광양, 윤동주 문학관 건립 '제자리'
◀앵 커▶ 민족시인 윤동주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관됐던 고 정병욱 교수의 가옥 일원에 문학관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가옥 소유주와 갈등으로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김주희 기잡니다. 일제 강점기 윤동주 시인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은밀히 숨겨졌던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
김주희 2015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