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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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모자반의 습격...양식장 위협
◀ANC▶ 중국에서 밀려든 모자반이라는 해조류가 신안의 섬 해안과 양식장을 덮쳤습니다. 밀려든 양이 수천 톤이라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고, 피해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신안군 임자도 해변, 12킬로미터에 달하는 드넓은 해변을 해조류가 뒤덮고 있습니다. 갈조류의 일종인 ...
신광하 2015년 01월 23일 -
영암, 백 원 택시 '좋긴 하지만'
◀ANC▶ 전남도내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자치단체별로 100원 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 초기부터 여러가지 보완해야 할 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골 마을에 택시 한 대가 들어옵니다. 읍소재지로 나가려는 주민이 100원 택시를 부른 것입니다. ◀I...
최진수 2015년 01월 23일 -
진도, 세월호 민간잠수사 이제와서 나몰라라?
◀ANC▶ 세월호 수중수색은 사실상 끝난 상태지만 당시 희생자 수습에 투입됐던 민간잠수사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유례없는 참사에 정부와 지자체가 보상 규정을 두고도 혼란을 빚는 사이 잠수사들의 상처는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사고 초기 넉 달 동안 희생자 수습에 ...
김진선 2015년 01월 22일 -
해남, "배추농사 한 해쉽시다"
◀ANC▶ 농민에게 가격 결정권이 없다는 지적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연이어 가격 파동을 겪은 배추 주산지에서 급기야 휴경제를 도입해 생산량을 줄이자는 계획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해남군의 겨울배추밭. 현재 4만 톤이 처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 반...
양현승 2015년 01월 22일 -
보성, 디지털 시대 손으로 중독되는 '필사'
(앵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펜이나 연필로 글씨를 직접 쓸 기회가 줄고 있죠. 그런데 10권짜리 대하소설을 직접 원고지에 베껴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을 쓰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언제 떠올랐는지 모를 그믐달이 동녘 하늘에 비스듬히 걸려 있었다'. 8백만부가 넘게 ...
송정근 2015년 01월 21일 -
목포, 사람 형태 '부유물' 발견
◀앵 커▶ 목포 탈영병이 근무했던 방파제 근처 바다 밑에서 사람 모양의 물체가 음파 탐지기에 잡혔습니다. 당장 확인이 필요한데 기상 여건이 나빠서 수색이 쉽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이 일병이 근무를 했던 방파제 인근 해역.. 수중 수색장비를 실은 보트가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바닷...
김양훈 2015년 01월 21일 -
여수, 돌산 케이블카..'혼잡' 대책은?
◀앵 커▶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늘어나는 탑승객들로 주차난과 함께 오폐수 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가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종태 기자. 지난해 12월 개통한 여수 돌산 해상 케이블카 국내 최초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탑승객들의 발길이 ...
김종태 2015년 01월 21일 -
나주, 한전 지역에 2천 6백억 투자
◀ANC▶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빛가람 도시로 이사온 한국전력이 지역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동안 2천6백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매년 투자를 계속하기로 했는데 공기업 이전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
이재원 2015년 01월 20일 -
여수, 박람회장 사후활용, 최종 용역은?
◀ANC▶ 두 번이나 미뤄졌던 KDI의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변경용역'이 다음 주 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람회장의 마리나 부지를 워터파크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C/G)정부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 ...
권남기 2015년 01월 20일 -
목포, 호남고속철 '달려가다, 기어가다'
◀ANC▶ 광주에서 서울까지 KTX로 한시간 반 정도면 오갈 수 있다고 했죠. 하지만 실제 정차까지 감안하면 15분 정도가 더 걸립니다. 서대전역까지 경유한다면, 호남선 KTX는 완행도, 고속도 아닌 이상한 철도가 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0년 전 개통된 호남선 KTX. 상당 구간에 고속철 전용선이 ...
양현승 2015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