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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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전 뇌물비리 수사 어디까지 가나?
(앵커) 전기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이 무더기로 지난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아직 다 끝난 게 아니어서 수사가 다른 지사로 확대되는 것인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뇌물수수 사건이 일종의 갑을 관계 에서 비롯된 것으로 ...
김철원 2015년 02월 02일 -
영암, 친환경, 틈새농업으로 승부
◀앵 커▶ 국제시장 개방으로 국내 농어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스런 친환경농업과 1차 가공 사업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는 농가에서는 겨울에도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농한기지만 주부들이 고구마 껍질 벗기기에 바쁩니다. 이 영농법인은 깨지거나 너무 커서 그대로 팔...
보도팀 2015년 02월 02일 -
고흥, 농협 쌀 몰래 팔아치워...
◀앵 커▶ 농협이 맡겨 놓은 벼 수천 톤, 시가로 8억 원 어치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미곡처리장 대표가 몰래 팔아치운 건데 농협의 대응은 허술하기만 합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흥에 있는 한 미곡종합처리장. 농협에서 수매한 벼를 보관하는 사일로 한 곳이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 영농조합 대표 이 ...
문형철 2015년 02월 02일 -
광양, 세풍산단, 다음달 착공
◀ANC▶ 금융권 자금 조달 문제로 벽에 부딪혔던 광양 세풍산단 개발 사업이 다음 달(3월) 본격 시작됩니다. 전체 부지의 60%를 우선 개발하기로 했는데 분양 사업도 병행 함으로써 나머지 미개발 부지를 연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광양읍 세풍산단 개발 사업 예정 ...
김주희 2015년 02월 01일 -
여수, 거문교 '위용'
◀앵 커▶ 여수 거문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도와 서도를 잇는 거문교가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거문교 공사 현장을 김종태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거문도 앞 바다를 가로질러 거문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교량 위 주탑과 케이블은 모두 들어섰고 상판 62미터...
김종태 2015년 01월 31일 -
진도, 주민 속앓이 언제까지?
◀앵 커▶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피해자 진도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최근 통과된 세월호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이 정작 알맹이는 빠져있다는 지적과 함께 언제까지 바닷속에 있을지 모를 세월호 선체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역과 톳 양식장은 물론 어장이 밀집해 있는 ...
김진선 2015년 01월 31일 -
진도, 법원, 진도VTS 4월16일은"직무유기 아니다"
(앵커) 근무시간에 신문을 보고 잠을 자고 골프연습을 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샀던 진도VTS 해경들에 대해 재판부는 평소 행위는 직무유기라고 봤지만 정작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의 직무유기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근무시간에 엎드려 자거나 신문을 보거나 자리를 아예 비운 진...
김철원 2015년 01월 30일 -
무안, 전남 산하기관장 '낙하산 인사 논란' 사라질까
◀앵 커▶ 전라남도와 전남도의회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낙하산 인사, 측근 인사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와 전남발전연구원, 생물산업진흥원, 전남복지재단, 신용보증재단. 전남의 유일한 공기업과 출연금 백억 이상의 산하기관입니...
양현승 2015년 01월 29일 -
여수, '무인섬' 관심 고조
◀ANC▶ 아름다운 풍광에도 불구하고 남해안에는 버려진 섬들이 많습니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여수 해역 무인섬에 대한 관광 개발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임진왜란 당시 해저 석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군도 묘도 근처 앞바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송도...
김종태 2015년 01월 28일 -
담양, 향교리 예술마을
담양 죽녹원 근처의 한 시골마을이 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 명소로 변모하고 있는 이 마을을, 박수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죽녹원 대나무 숲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관방제림이 흐르는 아늑한 마을. 죽녹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물다가는 담양 향교리에 문...
박수인 2015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