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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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高陞號(고승호) 끝나지 않은 항해
◀ANC▶ 힘없는 나라에서는 이방인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비극적인 일도 벌어집니다. 백21년 전 발생한 청일전쟁 이야기 인데요, 이 사건으로 우리는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목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영국제 도자기와 중국 동전, 청나라 시대 은화들,, 1...
신광하 2015년 08월 08일 -
영광, 한빛2호기 화재로 가동 중단
(앵커) 오늘 새벽 영광 한빛원전 2호기 핵심설비쪽에 불이 나면서 원자로가 가동을 멈췄습니다. 원전측은 인명피해나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최근 한빛2호기에서 고장이나 오류로 인한 가동 중단사태가 유독 잦아 걱정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2호기가 가동을 멈춘 건 오늘(8) 새벽 2시 59분...
김철원 2015년 08월 08일 -
여수, 복합리조트 유치 잰걸음
◀ANC▶ 카지노와 면세점이 포함된 복합 리조트 대상 지역으로 여수 경도가 선정되도록 유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국 9개 지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만 유일하게 카지노가 없는 상황에서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문화체육관광...
김종태 2015년 08월 08일 -
목포, 한국춤의 명인 이매방 선생 '영면'
◀앵 커▶ 한국춤의 거장인 우봉 이매방 선생이 오늘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 선생은 생존 예술가로는 유일하게 두 분야 예능 보유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무와 살풀이 춤의 대가로, 생존 예술가로는 유일하게 두분야 예능 보유자 였던 우봉 이매방. 80년 넘게 무용 외길을 걸어온 한국춤의 ...
신광하 2015년 08월 07일 -
나주, 영산강 올 들어 첫 조류주의보 발령
(앵커) 영산강 녹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환경당국은 먹는 물 아니라고 손 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 본 죽산보 상류 모습입니다. 강물은 온통 녹색으로 변했고, 강가 주변엔 녹색 띠가 생겼습니다. (스탠드업) 죽산보 뿐만 아니라 일주일 전 녹조 현상이 나타났...
송정근 2015년 08월 07일 -
완도, 전복 사상 최대 물량 출하..가격하락 고심
◀앵 커▶ 전복의 고향, 완도에서 올해 사상 최대 물량의 전복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전복 가격이 예년같지 않아, 양식어민들 고민이 깊습니다. 왜 그런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2년, 완도를 덮친 태풍 볼라벤. 전복 양식장이 쑥대밭이 됐고, 전복 1억800만 마리가 태풍에 휩쓸렸습니다. 복구작업을 마친 전...
양현승 2015년 08월 07일 -
여수, 29만명 붕괴 우려
◀ANC▶ 여수시의 인구 감소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안에 29만명이 붕괴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를 늘리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해 지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올해들어 여수시 인구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지난 1월만해도 29만2천명을 넘어섰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매달 평...
김종태 2015년 08월 06일 -
무안, 14만여 명 투약분' 필로폰 집에서 제조
◀ANC▶ 집에서 직접 대량의 필로폰을 만들어 낸 마약사범들이 적발됐습니다. 조직폭력배 출신인 제조업자는 14만 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필로폰을 폭력조직을 통해 유통하려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정집 작은방 안에 가득차 있는 화학약품과 실험용 기구들. 42살 이 ...
김진선 2015년 08월 06일 -
신안, 신안군 공무원 수천만 원 횡령
◀앵 커▶ 농가에 시설하우스를 지어주는 사업비 등 수천만 원을 횡령한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대기발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신안군이 추진했던 시설 하우스 지원 사업. 고추 등 원예작물 건조용 다목적 하우스를 짓는 사업으로 도비와 군비 3억8천2백만 원이 투입...
양현승 2015년 08월 05일 -
여수, 위기에 빠진 섬, 거문도
◀앵 커▶ 세월호 참사 이후 여수-거문도를 오가던 여객선 면허가 취소되면서 거문도 항로에 다니는 선박이 줄었습니다. 서둘러 여객선사 모집에 나섰지만 연이어 실패한데다 섬을 찾는 사람들도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여수 거문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명C/G)거문도 항로 이용객은 2013년 22...
권남기 201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