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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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꽃도 보고 스피드도 즐기고
◀ANC▶ 3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꽃을 찾아 나섰습니다. 영암 F1 경주장서는 슈퍼바이크 대회가 열려 스피드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휴일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운산 자락을 따라 마치 눈이 내린듯 백매화가 가득 피었습니다. 따스한 봄볕속에 익어가는...
신광하 2015년 03월 29일 -
순천, 그림책 도서관 '1호'
◀앵 커▶ 전국 1호 그림책 도서관이 순천에 들어서 있는데요,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로 기록된 순천시립 그림책 도서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의 그림들이 원판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작...
박민주 2015년 03월 28일 -
강진, 다시 새기는 '다산정신'
◀앵 커▶ 방위산업 비리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면서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다산교육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산이 4,50대 유배기를 보낸 강진에는 다산의 정신을 배우고 삶을 체험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선조 천주교 박해 사건으로 유배당한 다산이 경세유표...
보도팀 2015년 03월 28일 -
목포, 4시간 배운 심폐소생술..선원 살렸다
◀앵 커▶ 망망대해에서는 사고가 나면 응급조치가 어려워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최근 바다에 추락해 의식을 잃은 선원을 침착하게 구한 선장이 있는데, 비결은 심폐소생술이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항 준비가 한창인 목포선적 어선 '306 한일호' 최근 선원 한 명을 잃을 뻔 했습니다. 지난 24일 ...
양현승 2015년 03월 28일 -
여수, 낮에는 색으로 밤에는 빛으로
◀앵 커▶ 노래로 더욱 유명해진 '여수 밤바다'. 낮에는 뭘 볼까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수시가 도시에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모델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라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시 고소동과 중앙동 일대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 있어 남루하고 초라하던 주택들이 새로운 색깔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김종태 2015년 03월 27일 -
여수, 신음하는 '오동도'
◀ANC▶ 많게는 하루 2만 명이 방문하는 여수 오동도가 일부 관광객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수시도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연 훼손의 심각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조각칼로 파낸 듯 나무에 또렷하게 새겨진 글자들. 단순한 이름부터 프로포즈 문구까지...
문형철 2015년 03월 26일 -
여수, "바다 규제...풀어보자"
◀ANC▶ 불필요한 규제를 풀겠다며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산자원보호구역과 해상국립공원을 두고 개발과 보전이라는 양측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 화양면에 53만 제곱미터, 8백억 원 규모의 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하려는 윤중섭 씨. 하지만 부지 대부분이 수산자원...
권남기 2015년 03월 26일 -
목포, '잊지 않겠습니다' 순직 해양경찰관 영결식
◀ANC▶ 가거도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관 4명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가족과 동료, 그리고 지켜보는 시민들도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몸이 불편한 아버지는 막내 아들의 영정을 어루만지면서도 이 자리가 믿기지 않습니다. 늘 아버지를 걱정하면서도 돌 지난 아...
김진선 2015년 03월 25일 -
영암, 잊혀진 영산강 뱃길 복원
◀앵 커▶ 한동안 떠들썩했던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이 잊혀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투자한 사업비가 수백억 원인데 배는 띄워보지도 못한 채 예산만 쏟아붓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지난해 완공된 영암호 배수갑문입니다. 가장자리에 폭 14미터 높이 65미터의 통선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30년 ...
문연철 2015년 03월 24일 -
순천, 전통시장 소매치기 '주의보' -
◀앵 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장보실 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혼잡한 틈을 타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70대 노인이 경찰에 불잡혔는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런 피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마스크를 쓴 노인이 물건을 고르는 척 한 여성 옆...
문형철 201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