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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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라선 KTX 개통 100일...영향은?
◀ANC▶ 오늘로 호남선 KTX가 개통 100일을 맞았는데요. 익산에서 분기되는 전라선 KTX에도 호남선 못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호남고속철도 개통은 관광객 증가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C/G 1]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전라선 KTX를 이용해 전남동부지역을 찾은 사람은 모두 40여만 ...
문형철 2015년 07월 09일 -
해남, 밀려드는 괭생이 모자반
◀ANC▶ 서남해가 중국에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신안과 해남 완도, 멀리 제주도에 까지 밀려들고 있는데 장마철 대량 증식마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초 해남 땅끝 전복 양식장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입니다. 양식장 그물망 사이에 엉...
문연철 2015년 07월 09일 -
진도, "섬을 옮기는 게 낫겠어요"
◀앵 커▶ 작은 섬과 육지를 잇는 배가 넉 달여째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반 고립상태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자치단체를 바꾸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 가학항입니다. 바다 건너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주민 3백 명이 사는 가사도가 있습니...
양현승 2015년 07월 08일 -
목포, 항구축제 준비 주민손으로
◀앵 커▶ 항구의 문화를 보여주는 항구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축제 준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항구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밤, 항구의 축제장을 장식한 화려한 어등,, ---------------- DVE ----------------- 오는 24일 항구축...
신광하 2015년 07월 08일 -
진도, 세월호 선체 촬영 막아선 정부
◀앵 커▶ 세월호 유가족들이 직접 바닷속 선체 수중촬영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선체를 촬영해달라는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정부는 막상 유가족들이 직접 촬영을 시도하자 이를 막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높은 파도속에 낚싯배 3척이 세월호 사고해역으로 달립니다. 수중 수색이 중단된 뒤 8달 ...
김진선 2015년 07월 08일 -
여수, 마이스터고 성공 비결
◀ANC▶ 청년 취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지역 마이스터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취업을 보장받기 때문인데 신입생 모집에도 우수학생이 몰리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석유화학 공정제어 실험. 실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능숙한 손놀림이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석유화학 관련 ...
김종태 2015년 07월 07일 -
무안, 남도의 매력 '가고 싶은 섬'
◀ANC▶ 전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서면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섬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운 모래에 청정 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00년 해송 숲은 관...
김양훈 2015년 07월 07일 -
진도, 동해 오징어 옛말..서해 오징어 시대
◀앵 커▶ '오징어'하면 동해죠? 그런데 낮은 수온 때문에 요즘은 동해에서는 오징어 잡기가 어렵고 서남해에 어장이 형성됐습니다. 오징어를 따라 어선도 서남해로 몰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밤새 잡은 오징어를 뭍에 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징어 상자가 차곡차곡 쌓이고, 경매 열기에 작은 항구...
양현승 2015년 07월 06일 -
강진, 고려청자와 첨단과학의 만남
◀앵 커▶ 천년의 비색을 간직한 고려청자가 디지털 세상에 빠져 들었습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이 강진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손짓을 할 때마다 아름다운 꽃잎과 나비 문양이 나타나고 이내 청자에 새겨집니다. 벽돌깨기 게임처럼 몸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청자공이...
문연철 2015년 07월 06일 -
해남, 호텔 매각, 쉽지않다
◀앵 커▶ 전남개발공사가, 설립 취지에 -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호텔 숙박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타당성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게 원인인 데 팔려고 해도 임자가 나타날 지는 미지수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마다 10억여 원의 적자를 냈던 땅끝호텔이 결국 매각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남...
최우식 2015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