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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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남도의 먹거리촌이 뜬다
◀ANC▶ 요즘 관광 트렌드가 보고 즐기는 것에서 먹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이같은 변화에 발 맞춰 먹거리촌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선한 선짓국을 곁들인 함평 한우 비빔밥은 백 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비빔밥 식당 14곳이 몰려있는 함평오일...
문연철 2015년 05월 23일 -
여수, 교내 불법 도청 '징계 없었다'
◀앵 커▶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불법으로 도청했던 학교 행정실장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는데 정작 교육당국의 징계는 받지 않았습니다. 유죄가 선고된 사실을 몰라서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사무실 캐비닛 위에 녹음기를 설치해 놓고 직원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 기소된 초등학교 행정실장 54살 ...
문형철 2015년 05월 23일 -
강진, 마량 놀토 수산시장 개장
◀앵 커▶ 강진군이 마량항 중파제에 놀토 수산시장을 만들고 내일(토) 개장식을 갖습니다. 싸고 좋은 먹을거리에 음악과 레포츠가 곁들여지는 감성시장을 가꾸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량항이 새롭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방파제에서 싱싱한 횟감만 떠서 초장과 쌈채소를 따로 사 먹을 수도 있고 횟집을 이...
최진수 2015년 05월 23일 -
신안, 모자반의 습격...치워도 끝없어
◀앵 커▶ 전남 서남해역에 중국산 괭생이 모자반이 또 다시 대량 유입됐습니다. 병어와 꽃게 어장에 유입된 모자반을 치우기 위해 청소선까지 동원됐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쪽 해역,, 기름띠 처럼 보이는 부유물이 끝없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
신광하 2015년 05월 23일 -
고흥, 연륙연도...고흥 관광 '탄력'
◀ANC▶ 거금대교 개통 이후 고흥지역 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사업이 완료되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구간은 공정률이 90%를 넘겼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좌측하단 투명] 거금도와 소록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2,028m의 거금대교./// 지...
문형철 2015년 05월 22일 -
나주, 한전 입찰비리 총 27명 적발
(앵커) 한전의 입찰 시스템을 조작해 공사를 대거 따낸 입찰 비리조직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한전 서버에 불법 악성코드를 심어 사실상 입찰을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검찰은 특정 업체들이 한전 전기공사를 독점하는 문제를 수사해 한전KDN 파견업체 직원 4명과 알선 브로커 2명 ...
2015년 05월 22일 -
나주, 모판 집어던진 농민들...수입 반대!
(앵커) 과자나 막걸리 제조용이 아니라 밥 짓는 용도로 쌀을 수입하는데 대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약속을 어기고 쌀값 하락을 부채질한다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기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이 적힌 허수아비를 농민들이 불태웁니다. 논에 심어야 할 어린 모들은 농수산...
윤근수 2015년 05월 22일 -
무안, 농어촌 교육붕괴 가속화 우려
◀앵 커▶ 정부가 교부금 배분 기준에 학생 수 비중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전남 교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학생 수가 적은 '농어촌학교 죽이기'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6년 전, 3개 학교가 통폐합된 전남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년마다 1개 학급, 학생 수도 학급 당 10여 명에 불과합니다. 소규...
김양훈 2015년 05월 21일 -
여수, 화학사고 대응..정보공개부터
◀ANC▶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한 대응 훈련이 오늘 여수에서 실시됐습니다. 어떤 물질이냐에 따라 대응 방법도 다른데 정작 주민들은 어떤 공장에 어떤 화학물질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끊임 없이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로 쓰러져 있는 작업자들이 보입니다. 배관이 파손되면서 염산...
권남기 2015년 05월 20일 -
진도,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앵 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어머니들이 광주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묶인 이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지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쓰러지지 마시오] 세월호 참사 1주기였던 지난달 팽목항에 걸린 5.18 유가족들의 위로는 많은 이들...
김진선 201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