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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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구속'
◀ANC▶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어제 밤 늦게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2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어제(23일)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
2015년 04월 24일 -
무안, 환황해권 공동체 물꼬 트나
◀앵 커▶ 전남을 비롯한 6개 시*도와 상하이와 저장성 등 중국의 6개 지방정부가 공동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도시들끼리 힘을 합쳐서 뭔가 해보자는 구상입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이낙연 지사가 지난해 상하이에 이어 최근 저장성 방문에서도 환황해권 지방정부 공동체 구성을 ...
문연철 2015년 04월 23일 -
여수, 도시 곳곳이 도박장?
◀앵 커▶ 여수시내 곳곳에서 주말만 되면 도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화투에 내기 윷놀이까지.. 시청과 경찰은 단속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지난 주말, 여수의 한 공원. 10명이 넘는 남자들이 무언가에 집중하며 빙 둘러서 있습니다. 가까이 가봤습니다. 땅바닥에 네모 칸을 그려놓고 나뭇...
권남기 2015년 04월 23일 -
무안, '국제항로 재취항', 전남 노력 부족
◀앵 커▶ 중국과 일본행 국제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뒤 전라남도가 재운항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도시 개발이 인접 지역 공동화를 부추긴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전남도 의회의 도정질문을 문연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2003년 급성 호흡기 전염병 사스 여파로 중단된 목포-중국간 여객선. 지난...
양현승 2015년 04월 23일 -
진도, 1년 만에 인양 결정.."신뢰는 아직"
◀ANC▶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실종자 가족들과 진도군민들은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양을 서둘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실종자 9명을 찾지 못한 채 수중 수색을 중단했던 지난해 11월. 수색 포기가 아니라 수색의 최후 수단으로써 인양을 적극 ...
김진선 2015년 04월 22일 -
나주, 혁신도시 수돗물 법정 가나
(앵커) 혁신도시의 수돗물이 정상화는 됐다지만 흙탕물이 왜 나왔는지 원인이나 책임 소재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 태도에 주민들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 수돗물 문제가 발생한 지 5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혁신도시를 조성...
2015년 04월 22일 -
무안, "전남산 농자재 우선 써라"..일부 반발
◀ANC▶ 올해부터 농사를 지을 때 지역 농자재 업체의 물품을 우선적으로 쓰기로 전라남도가 방침을 정했습니다. 타 지역 농자재를 더 신뢰하는 일부 농민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협 농자재 창고. 볍씨를 키울 모판에 까는 흙, 상토가 쌓여있습니다. 농민 영...
양현승 2015년 04월 22일 -
목포, 남진 야시장 조성
◀앵 커▶ 70년대 인기가수 남진의 이름을 딴 야시장이 들어섭니다. ktx개통을 겨냥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노력인데 성공할지 관심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gt;&\gt;&\gt;EFFECT 저푸른 초원위에, 가수 남진 &\lt;&\lt;&\lt;&\lt; 목포 출신 가수 남진은 이 노래로 최고의 인기가수가 됐습니다. 노래는 드라마와 ...
신광하 2015년 04월 21일 -
여수, '횡령' 중흥건설 사장 영장 청구
◀앵 커▶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정 사장의 횡령 금액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흥건설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있습니다. 지난주 정원주 사장과 창업주인 ...
최우식 2015년 04월 21일 -
나주, 월급받는 농민들...농업인 월급제
(앵커) 일년 농사지어서 목돈을 만지는 농민들은 굳이 따지자면 연봉을 받는 셈이죠. 그런데 이걸 월급으로 바꿔 받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나주에서 벼농사 짓는 김효양씨는 30년만에 월급을 받았습니다. 금액은 백만원에 불과하지만 돈이 궁한 시기에 쓸모가 많은 돈입니다. ◀INT▶ (당장 모...
윤근수 2015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