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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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전기차 구매 전폭 지원..대중화 갈 길 멀다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입니다. 차를 사면 2천만 원 가까이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는데 타겠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걸림돌을 치우지 않으면 대중화로 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 선도도시인 영광에서는 전기차 100여대가 운행 중입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만족스러...
2015년 05월 07일 -
진도, 꽃게는 웃고..병어는 울고
◀ANC▶ 요즘 서남해에서는 꽃게잡이와 병어잡이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꽃게는 풍어인 반면에 병어는 영 잡히질 않아서 어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꽃게잡이를 마친 어선들이 항구로 들어오고 싱싱한 봄 꽃게가 한가득 담긴 상자들이 위판장으로 옮겨집니다. 진도 ...
김양훈 2015년 05월 06일 -
진도, '명량' 후속 다큐 전남에서 첫 공개
◀ANC▶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 전남에서 먼저 공개됐습니다. 이번엔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감독은 전편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시사회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영화 중에서 "일본에서는 명량해전이 그렇게 중요한 전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진선 2015년 05월 06일 -
무안, 국제공항 30만 돌파 청신호
◀ANC▶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3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면서 지지부진한 공항 인프라 확충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주말(2일) 무안과 중국 텐진을 잇는 저비용 항공사의 정기 노선이 개설됐습니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의 정기 국제선이...
문연철 2015년 05월 06일 -
완도, 애매한 자연공원법..말로만 규제개혁
◀앵 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 지역은 자연보호를 이유로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돼 있습니다. 애매한 법 규정 때문에 공익시설인 전기시설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묶여 개발행위가 제한됩니다. 각종 규제 때문에 섬 주민들은 수 년째...
김양훈 2015년 05월 05일 -
순천, '경전선' 전철화 시급
(앵커) KTX 개통에 따른 '속도의 혁명'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지역과 거리적, 심리적 간격을 좁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호남등 동서를 잇는 노선은 경제성과 타당성 논리에 밀려 낙후되거나 신설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광주 송정에서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전선, 총 연장 300.6킬로미터인...
한신구 2015년 05월 04일 -
함평, 조합장 줄줄이 구속..선거 후폭풍
◀ANC▶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치른 지 이제 두달이 다 돼갑니다. 그 사이에 불법 선거 수사가 진척되면서 조합장들이 잇따라 구속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전남의 모 축협 뒷마당. 조합장이 주변을 서성이는 사이 직원들이 조합장의 관용차량에 황금색 선물...
김진선 2015년 05월 04일 -
광양, 이홍하 지우기 '안간힘'
◀ANC▶ 자신이 설립한 학교 곳곳에서 9백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현재 복역 중인 이홍하 씨를 기억하실 텐데요. 이홍하 파문 이후, 그가 설립한 지역 대학들의 상황을 권남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VCR▶ 투명C/G) 이홍하 씨가 설립한 6개의 대학은 모두 한 번 이상 부실대학으로 낙인 찍혔고, 이 가운데 광주...
권남기 2015년 05월 04일 -
광양, 위기의 매실산업, 활로는?
◀앵 커▶ 매실의 전국 재배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광역등 우리 지역의 주산지 매실 산업이 위기에 놓여 있어 활로를 찾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남 지역의 매실 재배 면적은 지난 2000년 539헥타르였던 것이 지난 2013년 3185헥타르로 증가했습니다. 재배 면적의 증가로 매실 생산량도 ...
김주희 2015년 05월 03일 -
영암, 조선업계 인력구조 '불안'
◀앵 커▶ 조선업계의 인력 구조가 대기업 물량에 따라 좌우되면서 중소업체들이 때아닌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불산단 조선업계가 조선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도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반잠수시추선과 원유생산 저장설비 등 특수선 공정에 쫓기면서 선박내부 전...
최진수 2015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