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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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격리 3백 명 넘어서..주말까지 긴장
◀앵 커▶ 보성 113번 환자 접촉자들이 질병관리본부의 현황에 공식적으로 포함되면서 광주*전남의 격리대상자가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접촉자들의 최대 잠복기인 이번 주가 광주*전남 메르스 대응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목포병원도 메르스 격리입원자...
양현승 2015년 06월 16일 -
무안, 지역경기 급랭, 대책은 '글쎄'
◀앵 커▶ 세월호 참사로 지난해 얼어붙었던 지역경제가 메르스 확산세로 인해 또 다시 움츠러 들고 있습니다. 경기 부양 대책을 서둘러 내놨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마음만 급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 기아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치러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썰렁한 관중...
양현승 2015년 06월 16일 -
여수, "영호남 해상경계 있다"
◀ANC▶ 바다에 국경이 있는 것처럼 시*도 간에도 해상 경계가 있을까요? 전라도와 경상도가 이 문제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었는데 대법원은 해상 경계선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1년 7월 여수시와 해경은 경남지역 선적 멸치잡이 어선 80여 척을 단속하고, 김 모 씨 등 31명을 고발했...
권남기 2015년 06월 15일 -
순천, 드라마 촬영장 '체험장으로..'
◀ANC▶ 순천시에 조성된 드라마 촬영장은 60년대부터 80년대 변두리 도시 모습을 재현한 곳입니다. 그냥 보는데 만족했던 시설이 추억속 시간여행의 체험장으로 바뀌면서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 드라마촬영장입니다. TV 브라운관 모습을 한 정문을 지나면 7,80년대 건물들이 특색있게 ...
박민주 2015년 06월 15일 -
목포, 문화의 보고 '한국의 섬'
◀ANC▶ 우리나라에는 '문화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섬이 3천여 곳이 넘습니다. 섬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논들이 산비탈을 따라 구비구비 물결칩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 논입니다 ------------------- 해...
김양훈 2015년 06월 15일 -
해남, 생산약정제 '농가 신뢰가 먼저'
◀ANC▶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주산지에서부터 출하를 조절하는 생산약정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농정에 대한 뿌리 깊은 농민 불신을 극복하는 게 관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격 폭락으로 수확 비용조차 건질 수 없게 되자 멀쩡한 배추밭을 트랙터로 갈아엎고 있...
문연철 2015년 06월 15일 -
광양, "250만TEU 달성한다"
(앵커)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화물량이 급증했습니다. 광양항은 컨테이너 화물 처리 국내 2위 항만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큽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수출입과 환적 화물 증가 등 추세에 신규 항로 서비스까지 시작되면서 하반기 물동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김주희 2015년 06월 13일 -
신안, 하수구에 바닷물...농사 망쳤다
◀앵 커▶ 섬지역 벼 논에 심은 모가 대거 말라죽어 농민들이 올 농사를 망치게 생겼습니다. 주변 낙지판매장과 음식점에서 버린 바닷물이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책임이 분명하지 않아 농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신안군 압해도, 목일농장 간척지 입니다. 최근 읍소재지에 인접한 논 9만9...
신광하 2015년 06월 13일 -
목포, 대학구조개혁 지방대 비상
◀앵 커▶ 광주전남 일부 대학들이 대학구조개혁 2단계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대학들은 위기감 속에 비상대책팀을 구성하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불대학교는 2년 전, 개교 20주년을 맞아 학교명칭을 세한대학교로 바꿨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한다며 충남 ...
김양훈 2015년 06월 13일 -
광양, 현직 경찰관 대규모 '중징계'
◀앵 커▶ 현직 경찰관 6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만난 게 문제가 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광양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3명이 비위 행위로 파면 조치됐습니다. [C/G 1] 감찰조사를 벌인 전남지방경찰청은 신 모 경위 등 3명이 지난 2011년부터 접촉 금지 대상...
문형철 2015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