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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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상에서 주꾸미 인공부화 성공
◀ANC▶ 주꾸미 어획량이 갈수록 줄고 있는 가운데 새끼 주꾸미 인공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육상에 이어 해상에서도 어린 주꾸미를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 연구가 성공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닷 속에 던져 놓은 밧줄을 끌어올리자 소라 껍데기마다 주꾸미가 숨어 있습니다. 연안 갯벌의 고...
김양훈 2015년 07월 11일 -
여수, 2층 투어버스 첫 선
◀ANC▶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붕 없는 2층 관광버스가 들어와 여수 시내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다는 점때문에 관광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붕 없는 2층 버스가 여수 시내를 가로지릅니다. 버스 2층에 올라서면 거리 주변과 바다 풍경이 한눈에 ...
김종태 2015년 07월 11일 -
장흥, 시골장터에 구름인파
◀ANC▶ 전국 최초의 주말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개장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들 찾고 있는데 침체일로에 있던 시골 전통시장도 할 수 있다는 계기를 심어준 사건이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주말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들로 넘쳐나는 정남진 장흥 토...
최우식 2015년 07월 11일 -
신안, 섬지역에 오케스트라 2개, 불협화음 자초
◀앵 커▶ 신안 섬마을 청소년으로 꾸려진 오케스트라가 또 만들어졌습니다. 문화예술활동 기회가 확대되는 건 반길 일인데, 학생수가 적은 섬지역에서는 속사정이 복잡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민간단체가 신안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입니다. [신안군 드림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는 내용입...
양현승 2015년 07월 10일 -
목포, 호남선KTX2단계..복선화 재탕되나
◀앵 커▶ 광주송정까지 호남선KTX가 개통된지 100일이 지났지만 목포까지 완전개통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호남선 복선화처럼 호남선KTX 2단계 사업도 장기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10년 전 전남을 방문했던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 호남선KTX를 정부 방침보다 10년 이상 빨...
김양훈 2015년 07월 10일 -
여수, 전라선 KTX 개통 100일...영향은?
◀ANC▶ 오늘로 호남선 KTX가 개통 100일을 맞았는데요. 익산에서 분기되는 전라선 KTX에도 호남선 못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호남고속철도 개통은 관광객 증가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C/G 1]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전라선 KTX를 이용해 전남동부지역을 찾은 사람은 모두 40여만 ...
문형철 2015년 07월 09일 -
해남, 밀려드는 괭생이 모자반
◀ANC▶ 서남해가 중국에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신안과 해남 완도, 멀리 제주도에 까지 밀려들고 있는데 장마철 대량 증식마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초 해남 땅끝 전복 양식장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입니다. 양식장 그물망 사이에 엉...
문연철 2015년 07월 09일 -
진도, "섬을 옮기는 게 낫겠어요"
◀앵 커▶ 작은 섬과 육지를 잇는 배가 넉 달여째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반 고립상태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자치단체를 바꾸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 가학항입니다. 바다 건너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주민 3백 명이 사는 가사도가 있습니...
양현승 2015년 07월 08일 -
목포, 항구축제 준비 주민손으로
◀앵 커▶ 항구의 문화를 보여주는 항구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축제 준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항구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밤, 항구의 축제장을 장식한 화려한 어등,, ---------------- DVE ----------------- 오는 24일 항구축...
신광하 2015년 07월 08일 -
진도, 세월호 선체 촬영 막아선 정부
◀앵 커▶ 세월호 유가족들이 직접 바닷속 선체 수중촬영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선체를 촬영해달라는 요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정부는 막상 유가족들이 직접 촬영을 시도하자 이를 막았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높은 파도속에 낚싯배 3척이 세월호 사고해역으로 달립니다. 수중 수색이 중단된 뒤 8달 ...
김진선 201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