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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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법 시행..국가정원 착수
◀ANC▶ 지난 1월에 공포된 '수목원.정원법'이 오늘(2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제 법적 근거가 마련돼 국가정원을 지정할 수 있게 됐는데, 다음달 말쯤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 201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111만여 제곱미터...
박민주 2015년 07월 21일 -
목포,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확대
◀ANC▶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청소년들도 노동 인권에 대해 알고 있어야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육당국의 적극 지원 속에 특성화고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노동자에 속하는 직업군을 고르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편의점 아르...
김양훈 2015년 07월 19일 -
여수, 하화도 섬 개발 활기
◀ANC▶ 청정바다를 낀 전남지역의 섬들이 다양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외지인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 주민 소득 향상을 꾀하며 가보고 싶은 섬으로 바뀌고 있는 하화도와 개도를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백야도에서 뱃길로 40여분에 떨어진 하화도 꽃섬이라고도 불리는 하...
김종태 2015년 07월 19일 -
담양, 전통이 경쟁력..지속 관리 중요
(앵커) U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았던 외국인들은 남도 전통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이같은 자원을 활용하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려면 이 분야의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조선시대 남도의 풍류를 간직한 정원에서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했습니다. 판...
이계상 2015년 07월 18일 -
진도, 60여년 타향살이, 좋은 집이 생겼어요
◀앵 커▶ 한국전쟁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전남의 한 작은 마을이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팔순의 실향민들은 그동안 괴롭혔던 추위와 더위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산허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 한국전쟁을 피해 1953년 진도 안농마을에 정착한 황해도 실향민들의 보금자리입니다. 흙벽과 나...
양현승 2015년 07월 18일 -
순천, '순천부읍성' 관광자원화
◀앵 커▶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자원으로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이 순천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옛 순천부읍성 일대에 250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원도심 가운데 한 곳인 순천시 행동. 도심 도로 뒤편으로 주택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옛 순천부읍성...
박민주 2015년 07월 18일 -
강진, 대통령밥상 받으세요
◀앵 커▶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은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맛의 1번지로도 꼽히는데요. 최근 대표 브랜드 음식으로 대통령 밥상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음식에 사연과 재미를 더하면 어떨까요? 강진군이 개발해 선보인 대통령 밥상은 바로 이같은 호기심에서 출발했습니다. 고 김대중 ...
최우식 2015년 07월 18일 -
장흥, '가짜 친환경' 배짱 ? 유통
(앵커)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시켰습니다. 인증 마크를 위조해 수십 억어치를 불법 유통시켰습니다. 그런데 행정 처분과 사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해당 업자들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농산물을 부정 유통시키고 있다며 농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자료 화면) "이렇게 농약을 친 일반...
조현성 2015년 07월 18일 -
완도, 한여름 숲향기에 취해 보세요
◀앵 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가 한여름에 푸르름을 가득 머금고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할 것없이 숲 향기에 취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빽빽히 자라난 나무들. 뙤약볕 내리쬐는 한낮에도 울창한 숲 속은 선선합니다. 꽃잎에 앉은 나비, 풀잎을 간지럽히는 잠자리도 여름을 쉬어가고, 계곡물은 시원한 소리를 내...
양현승 2015년 07월 17일 -
여수, 선박 건조 중 폭발..안전불감증?
◀앵 커▶ 오늘 아침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유증기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배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검게 그을려 있고, 주변에는 안전모와 작업 도구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조선소내 120톤급 저인망 어선 건조현장에...
권남기 2015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