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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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 녹조, 어류·농작물·인체에 악영향"
(앵커) 영산강의 녹조는 빛깔보다는 독소가 더 큰 문제입니다. 먹는 물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장을 조사하러 온 일본의 전문가들은 녹조의 독소가 물고기나 농작물을 통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여전히 곳곳에서 녹조가 발견되고 있는 영산강....
송정근 2015년 08월 28일 -
진도, "배*보상보다 실종자 수습이 먼저"
◀ANC▶ 3백 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오늘로 꼭 5백일을 맞습니다. 다음 달이면 세월호 특별법 배*보상금 접수가 마무리되는데, 오늘 팽목항을 찾은 정의화 국회의장은 예외조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노란 리본과 깃발은 전보다 줄었지만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
김진선 2015년 08월 28일 -
고흥, 불법 선거운동 의혹 '시끌'
◀ANC▶ 최근 경매기록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고흥군수협이 이번에는 조합장 선거로 시끄럽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데 경찰과 선관위도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조합원 만 6백여 명. 수협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고흥군수협의 조합장...
문형철 2015년 08월 28일 -
서울, 천일염 우수성 알리기 총력
◀앵 커▶ 가격 하락에 난데없는 위생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천일염 생산자들이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며 어려움을 정면 돌파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지 천일염 가격이 예년같지 않습니다. 20킬로그램에 5천 원으로 예년의 70%에 머물고 있습니다. 절임배추와 김치 수입이 늘면서 ...
양현승 2015년 08월 27일 -
무안, '돈 꽃다발'까지..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앵 커▶ 전국을 돌며 콜센터를 차려 억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돈으로 만든 꽃다발을 이용해 현금을 챙겼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승강기에 타는 두 남성, 손에는 돈뭉치가 들려 있습니다. 주머니와 가방에서도 나오는 돈다발, 모두 보이스피싱으로 ...
김진선 2015년 08월 27일 -
목포, 순천, 강진, 전남공무원교육원 60년만에 이전
◀ANC▶ 광주에 있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이 60여년 만에 전남으로 이전합니다. 이달 중에 공무원교육원 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일선 시군 5급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분야별 전문직무는 물론 창의성 향상과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
김양훈 2015년 08월 26일 -
목포, 순천, 강진, '우리 지역이 최적지'
◀ANC▶ 전남 공무원교육원 입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시군간 유치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과열 경쟁에 따른 후유증 때문에 전라남도의 고민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군간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군은 저마다의 이...
김양훈 2015년 08월 26일 -
신안, 홍도 폐기물 소각장, 끝내 '애물단지'
◀앵 커▶ 천연기념물 홍도에 만들어 놓은 폐기물 소각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벌써 반 년째 생활 쓰레기가 육지로 반출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마을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삼륜차에 실려 옵니다. 분리수거를 거쳐 노란 포대에 담아 쌓아뒀습니다. ◀녹 취▶홍도 주민 ...
양현승 2015년 08월 25일 -
나주, 담양, 장성, 화순, 함평, 광주시*인접 5개 시군 문화관광 '상생'
(앵커) 올가을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합니다. 또 마침 전남 시군별로는 각종 가을 축제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이왕이면 문화전당 보고 가는 사람들이 남도 관광까지 즐기고, 남도 관광한 사람들이 문화전당까지 보고 가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런 생각으로 광주와 5개 시군이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
2015년 08월 25일 -
여수, 묘도 관광객은 늘었지만...
◀ANC▶ 광양만 바다 한가운데 있는 묘도에 이순신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을 수용할 숙박이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고양이 모습을 닮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여수시 묘도 천2백명이 거주해 여수 섬 가운데 돌산과 금오도 다음으로 인구가...
김종태 2015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