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고흥, 농협 담보 설정 '무용지물'
◀ANC▶ 최근 고흥의 한 영농조합 대표가 농협이 맡겨 놓은 쌀 수억 원 어치를 몰래 팔아치운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문제는 횡령 금액을 회수하는 건데, 농협이 갖고 있는 담보가 사실상 무용지물로 드러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고흥의 한 영농조합법인 대표 3...
문형철 2015년 10월 07일 -
순천, "지방분권 개헌필요"
◀ANC▶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근본적인 문제인 지방분권 개헌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방자치 20년, 토론자들은 중앙집권적인 국가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문제를 지방정부가 해결하도록 역할을 배분하는 ...
박민주 2015년 10월 07일 -
무안, 광주 군공항 이전 공방
◀ANC▶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뜬금없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조만간 광주시와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먼저 말하기를 꺼리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 문제도 수 년...
김양훈 2015년 10월 06일 -
여수, 다문화 가정 '지역 정착 도와요!'
◀ANC▶ 지역에도 농촌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한글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일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들이 한글 교육을...
김종태 2015년 10월 06일 -
강진, 산골 유학 '인기 짱'
◀ANC▶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한 산골짜기 학교에 도시 학생들이 유학오고 있습니다. 학부모까지 함께 오면서 산촌 유학이 침체된 농어촌의 새로운 공동체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진에서 가장 산골오지로 꼽히는 옴천면의 한 초등학교, 2년 전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
문연철 2015년 10월 05일 -
고흥, "종합 역사문화센터 된다"
◀ANC▶ 분청사기 최대 가마터가 자리했던 고흥에 분청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관이 들어섭니다. 문화관에는 설화와 역사문화관도 함께 들어서 지역의 지역 종합 역사문화센터가 될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내 최대 분청사기 가마터가 자리했던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산허리를 따라 덤...
전승우 2015년 10월 04일 -
무안, 갈 길 먼 밭농사 기계화
◀ANC▶ 기계로 농사를 짓는 비율이 논농사는 99%에 이르는 반면 밭농사는 5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밭농사용 농기계는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정작 쓰는 농민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마늘밭. 비닐을 깔자마자 들려오는 비 소식에 마늘 종자를 심는 손길...
양현승 2015년 10월 04일 -
무안, 갯벌의 가치 느껴보세요
◀ANC▶ 국내 첫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에서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갯벌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수평선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자리에 광활한 갯벌이 지평선을 만들었습니다. 바닷물이 물러난 갯벌은 농게와 짱뚱어의 놀이...
양현승 2015년 10월 03일 -
목포, 황당한 122..신고 제멋대로
◀ANC▶ 해양긴급신고, 122.인지도가 낮은데다 갖가지 혼선을 빚으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긴급전화가 통합됩니다. 아직은 운영하고 있는데 1초를 다투는 해상사고에 대응해야 하는 신고 전화치곤 황당할만큼 허술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지난 24일 목포해양대 실습선 선장은배에서 학생이 사라지...
2015년 10월 03일 -
순천, 피해자 성폭행...현직 경찰 '긴급체포'
◀ANC▶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경찰은 "강제는 아니었다" 이렇게 주장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남지방경찰청은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신 모 경위를 오늘 오전(2) 긴급 체포했습니다. 성폭력 사건 담당인 신 경위는 수사 과정에...
문형철 2015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