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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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모시의 재발견
(앵커) 이번 추석에 모싯잎 송편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모시가 송편 재료 뿐만 아니라 분말로도 만들어지면서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lt;기자&\gt; 밀가루 크기로 미세하게 분쇄된 모싯잎 가룹니다. 손쉽게 우유에 타서 차 대용 음료로 마시거나 밥을 지을 때 뿌려 '모시밥'을 요리해 먹을 수 ...
조현성 2015년 09월 25일 -
해남, "아들딸아 얼른 온나" 고향에서 온 편지
◀ANC▶ 명절을 앞두고 시골에 사는 부모님들이 도시의 자녀들에게 전한 영상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줬다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김진선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VCR▶ [현산면사무소 촬영 영상] 마주 앉아 묵묵히 깨를 터는 노부부. 자식들 이야기를 묻자 웃음이 나...
김진선 2015년 09월 25일 -
신안, "차라리 임대료 내겠다"
◀ANC▶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이 추진됐던 섬마을 주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공익사업을 한다는 말에 땅을 헐값에 팔았는데 불법경작 농민으로 매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추수를 앞둔 가을들녘, 소유주는 전남도입니다. 4년 전,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을 위해 논을 매입했습니...
김양훈 2015년 09월 25일 -
목포, 추석 뱃길...불편해도 안전 먼저
◀ANC▶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로 여객선을 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등 신원확인 절차가 강화됐습니다. 섬 주민들이 간소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해양수산부는 안전이 우선이라며 완화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4일간의 연휴로 이어지는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신광하 2015년 09월 25일 -
광양, 광양항 보안 '구멍'
◀ANC▶ 최고등급의 국가보안시설인 광양항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외국인 선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관계기관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항 고철부두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베트남 국적의 선원이 사라진 건 지난 2일. 이 선원은 "편의점에 간다"며 배에서 내...
권남기 2015년 09월 24일 -
신안, 애물단지 사파리아일랜드
◀ANC▶ 박준영 전 전남지사 재임시절 역점사업이었던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이 결국 중단됐는데요. 섬 발전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땅까지 팔았던 주민들은 전남도의 탁상행정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신안 도초도입니다. 가...
김양훈 2015년 09월 24일 -
무안, 어느새 추석 대목 맞은 시골장
◀ANC▶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습니다. 흥정이 오가는 아침 장터에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시골장. 구부정한 허리로 시장 한 모퉁이에서 고사리 근수를 떠보는 노파. 언제 다 팔릴까 싶은 배추를 키만큼 쌓아둔 할머니. 상인들은 하루내 흥정을 ...
양현승 2015년 09월 24일 -
목포, 사후면세점..기대반 우려반
◀ANC▶ 목포 원도심 경제활성화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사후면세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와 특색있는 상품 개발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시 원도심의 차안다니는 거리입니다. 도심 공동화로 빈점포는 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서남권 최대의 ...
신광하 2015년 09월 23일 -
여수, 허영만..고향에서 전시회
◀ANC▶ '타짜'와 '식객' 등을 그린 유명한 만화가죠. 허영만 화백이 자신의 고향인 여수에서 40년 만화 인생을 담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항일투사인 주인공이 일제 강점기 희망을 던져준 '각시탈' 화투와 포카 같은 도박을 주제로 재미를 더한 '타짜'와 전국 최고의 맛을 찾아다...
김종태 2015년 09월 22일 -
영암, 호텔 운영 우리가 해요
◀ANC▶ 대학생들이 직접 호텔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 한옥호텔인 영산재에서 펼쳐졌습니다. 학생 주도로 현장 실무를 익히고 호텔은 홍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앳띤 얼굴의 대학생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객실 예약과 입실을 안내합니다. 또 주문받은 요...
문연철 2015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