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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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중국 김치시장 "고급화로 승부"
◀ANC▶ 수입산과 소비 침체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김치공장들이 곧 개방될 중국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고급화와 신뢰도 등 차별화 전략으로 중국을 공략하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볶음김치를 중국에 첫 선적한 해남의 한 농협 김치가공공장입니다...
문연철 2015년 11월 12일 -
무안, '사퇴'로 갈등은 봉합됐지만..
◀ANC▶ 임명 강행사태 파동의 중심에 섰던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자진사퇴했습니다. 지역사회의 갈등은 일단 봉합됐지만 아직도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원장으로 임명된지 20일, 후보자로 내정된지 68일 만입니다. 자진사퇴 ...
김양훈 2015년 11월 12일 -
신안, '수능 보러 육지로' 섬마을 수능 원정기
◀ANC▶ 내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 아마 긴장하고 계시겠죠. 하루 먼저 고사장이 있는 곳으로 배를 타고 나와야하는 섬지역 수험생들은 긴장이 더할텐데요. 김진선 기자가 이들의 수능 원정길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섬마을 고등학교 기숙사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내일 수능을 ...
김진선 2015년 11월 11일 -
목포, 희망연대 출범...천정배 축전만 띄워
◀ANC▶유선호&\middot;장세환 전 의원이 주축이 된&\nbsp;희망연대가 오늘 목포와 전주에서 동시에&\nbsp;출범식을 가졌습니다.통합신당의 마중물이라는 기치를 내걸었지만,&\nbsp;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 였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VCR▶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합류를 시사하며&\nbsp;지난 9월 새...
신광하 2015년 11월 11일 -
순천, 산사의 가을 '단풍 막바지'
◀ANC▶ 가을이 깊어가면서 순천 조계산에도 단풍이 짙게 물들었습니다. 산사와 어우러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반원형의 화강암으로 곡선의 미를 보여주는 '승선교' 산사 초입에는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물소리가 맑은 계곡 옆에는 붉은 단...
박민주 2015년 11월 11일 -
진도, 검정쌀 '대풍'..가격은 '반토막'
◀ANC▶ 쌀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기능성 쌀에서 돌파구를 찾던 농민들도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 때문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도군의 검정쌀 가공공장입니다. 창고 안은 검정쌀 포대로 가득 찼습니다. 앞마당에도 비가림막에 둘러싸인 채 검정쌀이 산더미로 쌓여있습...
양현승 2015년 11월 10일 -
순천, 쌀값 '폭락'..야적 시위
◀ANC▶ 떨어지는 쌀값에 농민들이 곳곳에 나락을 쌓아놓고 있습니다.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지만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수확을 마치고 한창 판매가 이뤄져야 할 벼가 시청 앞에 가득 쌓였습니다. ◀ 김재욱 /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
권남기 2015년 11월 10일 -
여수, 전남대 통합 "성과 없다"
◀ANC▶ 전남대 통합 10주년을 맞아 통합 효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민토론회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통합 이후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는 불만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정작 전남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대가 전남대에 통합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
김종태 2015년 11월 10일 -
여수, 생명의 터전 '바다 숲'
◀ANC▶ 해양생물의 삶이 깃든 터전인 '바다 숲'이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위해서는 바다 숲 조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 Effect(음악 + 영상) --- 풀잎을 감싸 안은 갑오징어. 하나, 둘 알을 붙여가며 새로운 생명을 세...
문형철 2015년 11월 09일 -
무안, 항포구 방치선박 골치
◀ANC▶ 전남해안에 어선 수백척이 방치돼 있습니다. 해양 환경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누가 버린 건지 확인이 어려운데다 방치 선박을 치울 예산도 부족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바다에 있어야할 어선이 뻘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엔진도 없고 배 이름도 지워져 소유주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습...
김양훈 2015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