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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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 사막화 주범 '성게'
◀ANC▶ 남해안 밑바닥 곳곳이 사막처럼 하얗게 변해버리는 갯녹음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조류를 갉아먹는 성게 같은 해적 생물이 큰 폭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 연도 역포 앞바다, 바닷속 바닥 곳곳에 바위만 자리할 뿐 다시마나 감태같은 해조류는 찾아보기 힘듭니...
김종태 2015년 10월 10일 -
해남, 정면 충돌 4명 사상...'긴급 이송 순산'
&\lt;앵커&\gt; 승합차와 화물차가 부딪쳐 1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통이 온 임산부는 경찰의 도움으로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조현성 기잡니다. &\lt;기자&\gt; 오늘 오후 1시쯤 해남군 산이면의 한 도로에서 62살 정 모 씨의 승합차와 48살 김 모 씨의 2톤 트럭이 정...
조현성 2015년 10월 10일 -
진도, 남도는 가을 축제장
◀ANC▶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십니까. 계속해서 광주*전남권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계 해전사에 다시 없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5백여년 만에 오늘 울돌목 해상에서 재현됐습니다. 옛 추억과 아름다운 가을 경치 가득한 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장 빠른 물살이 지...
조현성 2015년 10월 10일 -
여수, 할머니들의 인생 다시 쓰기
◀ANC▶ 오늘(9)은 569돌을 맞은 한글날입니다. 집안이 어려워서, 부모님이 반대해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의 한글교실을 권남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 EFFECT ▶ ("지글지글 짝짝 보글보글 짝짝..") 한적한 마을에서 들려오는 동요 소리. 노인정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할머니들의 율동...
권남기 2015년 10월 10일 -
완도, 김은 '김'이고, 다시마는 '다시마'다
◀ANC▶ 남해바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과 미역이 해외로 수출될 때는 '노리'나 '와카메' 등 일본식 영어로 표기돼 왔습니다. 이걸 김,미역,다시마 등 우리식 영문 표기로 바꾸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년 전부터 해조류 가공식품을 미국 등에 수출해오...
양현승 2015년 10월 09일 -
고흥, '1344m' 초대형 김밥 탄생
◀ANC▶ 오늘(9) 고흥에서는 시민 천5백여 명이 국내에서 가장 긴 김밥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무려 1,344m, 기존 기록을 3백 미터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끝없이 펼쳐진 김 위에 하얀 쌀밥을 정성스럽게 폅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속 재료를 올리고 옆 사람과 호흡을 맞춰 김밥...
문형철 2015년 10월 09일 -
목포, 물살을 가르며.. 국제 요트대회
◀ANC▶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서 국제 요트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바다 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는 요트의 질주,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호가 떨어지자 요트들이 물살을 가르며 질주합니다. 바람을 한껏 품은 돛은 팽팽해지고 거센 바람을 타고 속도는 갈수록 빨라집니다. 요트경기의 관건은 바람을 이...
김양훈 2015년 10월 08일 -
목포, '아찔한 귀갓길' 통학차량 무법질주
◀ANC▶ 요즘 고등학생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면 집이나 학원 가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학원차량이나 통학차량을 이용하는데,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만큼 아찔한 귀갓길에 MBC카메라가 따라가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밤 10시. 3개 고등학교가 몰려있는 도...
김진선 2015년 10월 08일 -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진실 밝혀지나
(앵커) 14년 전, 나주 드들강에서 여고생이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증거를 보강해서 똑같은 용의자를 다시 검찰에 송치했는데 이번에는 진실이 밝혀질까요?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1년 2월, 당시 여고생이었던 1...
2015년 10월 08일 -
무안, 전남 CCTV 50% 무용지물
◀ANC▶ 전남지역에 설치된 CCTV 10대 가운데 5대는 차량번호나 사람얼굴 식별이 어려워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골목길은 물론 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 만 4천여 대의 CCTV가 전남에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CCTV 기능을 제대로 하...
김양훈 2015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