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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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을 축제 '어찌 하오리까'
(앵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청객 미세먼지가 남도의 가을 하늘을 뒤덮은 터라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이 발길을 돌리지 않을 까 걱정이 커지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장성 백양사로 향하는 단풍터널이 오색 물감을 뿌린 듯 곱게 물들었습니다. 어린 아이 손바...
이계상 2015년 10월 24일 -
여수, 관도 기업도 '주민 친화'
◀ANC▶ 그동안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기관 단체나 산단 기업들이 각종 사회공헌 사업으로 주민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이 관과 기업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안내선에 지역 장애우 20여 명이...
김종태 2015년 10월 23일 -
목포,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ANC▶ 한창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건 지성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수업을 피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의 한...
양현승 2015년 10월 23일 -
광양, 단지내 도로 질주..13대 들이받아
◀ANC▶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술취한 50대 남성이 차를 훔쳐 몰고 다니며, 주차된 차량 1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1분 30초에 한 대꼴로 충돌했는데, 새벽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며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오는 남성. 환자복에 슬리퍼 ...
권남기 2015년 10월 23일 -
완도, '내 조카 왜 때려' 교실에서 둔기 난동
◀ANC▶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성이 둔기를 들고 난입해 학생을 협박하고, 교사를 폭행했습니다. 자신의 조카를 괴롭혔다는 이유였는데, 이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은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초등학교. 46살 임 모 씨가 자신의 화물차량을 타고 학교...
김진선 2015년 10월 22일 -
장흥, 전남-제주항로 여객선 대형*쾌속화
◀ANC▶ 장흥과 제주를 오가는 쾌속선, 오렌지호가 비록 휴항에 들어가지만 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광하 기자입니다. ◀VCR▶ 현재 육지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7개 항로 11척 입니다. 부산 출발 카페리 한척을 제외한 10척은 전남의 항포구에서 운항합니다. CG- 목...
신광하 2015년 10월 22일 -
장흥, 운항 재개 여부에 촉각
◀ANC▶ 장흥 노력도에서 제주도 성산포항을 오가는 대형 쾌속선 오렌지호가 26일부터 휴항에 들어갑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 때문인데 백억 원 넘게 투자된 항만시설을 놀려야하는 상황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른 아침 여객선 터미널에는 제주로 떠나는 여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쾌...
문연철 2015년 10월 22일 -
담양, 남도에도 가뭄..미세먼지 주의
(앵커) 하루빨리 비가 내려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가을 가뭄이 심해지면서 댐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도 가라 앉을 텐데 주말까지도 비 소식이 없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댐 수위가 내려가면서 상류지역이 메마른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군데 군데 바닥이 갈라져 가뭄...
이계상 2015년 10월 22일 -
완도, 해상 실크로드의 열쇠 '법화사'
◀ANC▶ 완도는 천2백여년 전 장보고 대사가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곳인데요. 당시 사찰이였던 법화사가 한중일 해상실크로드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중국 산둥성 영성시의 적산 법화원, 제주도의 법화사,일본 교토의 엔랴쿠지, 모두 해상...
문연철 2015년 10월 22일 -
신안, '구조도 규정이 먼저' 스스로 구조하라?
◀ANC▶ 바다 한 가운데서 배가 고장으로 멈춰선다면 어민들은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이 구조에도 '규정'이 있어 모두를 구조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5명을 태우고 조기잡이에 나섰던 7톤급 영광호. 지난주 신안 만재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섰...
김진선 201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