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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 양식장 포화..폐사율 급증
◀ANC▶ 전남의 전복 양식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폐사율이 60%에 달합니다. 양식정 면허를 초과한 불법 시설도 급증하고 있지만 수산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 전복의 50%가 생산되는 완도군 노화도, 노화와 보길, 소안도 주변 바다에 전복가두리 시설이 ...
신광하 2017년 03월 08일 -

광양, 바람 잘 날 없는 지방의회
◀ANC▶ 고리사채 의혹을 받아온 광양시의원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에서는 의회의 부정선거 의혹이 일단락됐지만, 제명 결정을 둘러싼 갈등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고리사채 논란을 일으킨 시의원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이자 제한법' ...
문형철 2017년 03월 08일 -

여수, 산불·들불, 직접 끄려다 '목숨까지'
◀ANC▶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이나 들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주택가 인근에 있는 텃밭이 검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70대 노인이 잡풀을 태우다 불이 밭 전체로 번진 겁니다. ...
문형철 2017년 03월 07일 -

목포, 범죄 꼼짝마!.. CCTV가 보고 있다
◀ANC▶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 주위로 남성 3명이 나타납니다. 차량 문을 만져본 뒤 잠겨 있는 차량은 그...
김양훈 2017년 03월 07일 -

강진, AI 재확산되나..최대 규모 살처분
◀ANC▶ 올 겨울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가 발생한 뒤 강진에서 어제(6일) 단일 살처분으로는 최대규모의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닭오리 농가에서는 또 다시 AI가 확산되지는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닭오리 농장이 밀집해 있는 강진군 도암면. 폐사된 오리에서 시료...
김윤 2017년 03월 07일 -

광양, 사드 여파 촉각
◀ANC▶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가 노골적으로 진행되면서 관광에 이어 석유화학과 철강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출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이후 철강업계는 제품 가격 상승과 중국내 철강업체들의 구조조정...
김종태 2017년 03월 07일 -

목포, 무늬만 생태하천.. 악취로 힘들어요
◀ANC▶ 막대한 예산을 들였지만 무늬만 생태하천인 곳이 있습니다. 도심 하천을 살리겠다는 사업 취지는 온데 간데 없고, 주민들은 악취와 벌레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7년, 생태하천 공사가 끝난 목포 입암천입니다. 서울 청계천을 기대했던 주민들의 반응은 실망스럽습...
김양훈 2017년 03월 07일 -

나주, 학교는 아직 공사중
(앵커) 입학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입학식마저 뒤늦게 치르게 된 학생들이 있다는데요. 대형 차량까지 오가는 &\lsquo;공사판' 학교에서 아이들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데, 안전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 혁신도시의 한 초등학교의 입학식날. 운동장에는 건축...
송정근 2017년 03월 07일 -

경남 거창, 빈 점포 공짜로 빌려 드려요
◀ANC▶ 농촌 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자체들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빈 점포를 그냥 빌려 주고, 어떤 지자체는 여기에다 인테리어비용까지 대주고 있습니다. 박민상 기자! ◀ E N D ▶ ◀ V C R ▶ 전통시장에서 12년째 두부장사를 하고 있는 우말술 씨...
박민상 2017년 03월 06일 -

화순, 공·폐가에 깃든 '예술'
(앵커) ◀ANC▶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건물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기존 건물을 활용해 개성을 더했고, 주변 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VCR▶ 아이들의 낙서가 희미하게 남은 양철문과 조금 허물어진 빨간 벽돌, ...
이미지 2017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