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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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순천만 진객 '황새'
◀ANC▶ 순천만에서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가 잇따라 목격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2천 5백여 마리 밖에 없어 국제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 조류인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로 알려진 순천만. 올 겨울에도 천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
박민주 2015년 12월 21일 -
무안, 한우값 고공세.."수입 빌미 경계해야"
◀ANC▶ 한우값 고공행진에 축산농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비싼 송아지 값에 사육 규모는 줄고 있어 한우값 강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전남의 한 가축시장. 경매에 나온 소 울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SYN▶ "7시 15분까지 암소 비육우 1차 경매가 ...
양현승 2015년 12월 21일 -
여수, "폭행 있었다"..성매수자 소환
◀ANC▶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사건 관련 수사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주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매수 남성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34살 강 모 씨가 쓰러진 건 지난달 20일. 이후 뇌사상태...
권남기 2015년 12월 19일 -
담양, 교통사고 수습하다 쾅
(앵커)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나와있던 사람과 멈췄던 차량을 다른 차량들이 잇따라 들이받아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7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잡히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구겨져버린 차량.. 뒤엉킨 차량 다섯 대로 도로가 마비됐습니...
2015년 12월 19일 -
목포, 온정 가득 '사랑의 김치 담그기'
◀ANC▶ 이번 주 내내 몰아친 한파에 몸과 마음이 많이 움츠러 드셨죠?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추위를 녹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배춧잎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버무립니다. 주말까지 반납하며 김치 담그기에 나섰지만 얼굴에는...
김양훈 2015년 12월 19일 -
목포, 크리스마스 씰을 아시나요
◀ANC▶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아시나요? 씰은 백11년전 결핵퇴치 운동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편지가 뜸해진 요즘은, 우표 옆에 붙였던 씰이 갈수록 귀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연말을 맞은 우체국에서 연하장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거 이맘때면 편지봉투에...
김진선 2015년 12월 19일 -
순천, 공기업 직원·공무원 '총체적 비리'
◀ANC▶ 전직 경찰관이 위조한 수출계약서를 이용해 수백억 원대의 사기 대출을 받은 뒤 이를 해외로 빼돌려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공기업 직원과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경찰 간부와 검찰 수사관까지 뒷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주...
문형철 2015년 12월 18일 -
강진, 공무원교육 중심지 부상
◀ANC▶ 네 잠시후 안철수 의원을 이곳 스튜디오로 직접 모셔서 여러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금은 광주 매곡동에 있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전남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후보지는 강진으로 결정됐습니다. 새 교육원은 2020년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
최진수 2015년 12월 18일 -
무안, 서남해안 고대 산성, 비밀 드러나나
◀ANC▶ 통일신라시대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안군 봉대산성에 대한 발굴 조사가 발견된 지 10여년 만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궁 속의 서남해 고대 산성 연구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다와 평야가 내려다 보이는 무안군 봉대산입니다. 해발 202미터 높이 ...
양현승 2015년 12월 18일 -
신안, 섬 가뭄 장기화.."석 달도 못 버텨"
◀ANC▶ 최근 비가 자주 내렸지만 섬지역 물 걱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수원이 말라붙어 큰 비가 오지 않으면, 채 석 달을 버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안좌도의 한 주택입니다. 욕실에 있는 큼지막한 통에 물이 담겨 있고, 부엌에도 물이 비축돼 있습니다. 수도...
양현승 2015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