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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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김대중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앵 커▶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습니다. 서거 6주기를 미리 추념하기 위한 자리인데, 야성 잃은 야권을 꾸짖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 뭍에서 2시간 반만에 닿은 김대중 대통령의 섬 고향. 수도권과 충청, 영남 등 전국 각지의 김대중...
양현승 2015년 08월 02일 -
여수, 밤바다 '음악으로 물들다'
◀앵 커▶ 야경이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가 요즘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 버스킹 때문인데요. 열기와 낭만이 더해진 여수 밤바다의 분위기를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Effect --- 화려한 비트박스와, --- Effect --- 더위를 잊은 듯한 열띤 공연. 관객들도 음악에 맞춰 몸을 ...
문형철 2015년 08월 01일 -
장흥, 신명나는 여름축제
◀앵 커▶ 무척 덥다고는 해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그래서 '장흥 물축제'와 같은 여름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주의도 필요합니다. 강진에서는 청자축제가 이어지고 있고, 지금 이 시간 광주시청 일대에서는 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 사이로 보트...
최진수 2015년 08월 01일 -
여수, '40년 쓸 원유' 확보
◀앵 커▶ 국내 한 기업이 중동 유전에 직접 투자해 40여년간 쓸수 있는 대규모 원유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직접 유전을 생산하는 조광권을 획득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자원개발 외교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길이만 3백미터가 넘는 거대한 유조선이 원유를 하역하고 있습니다. 유조선...
김종태 2015년 08월 01일 -
완도, 전남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앵 커▶ 본격적인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면서 해수욕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잦은 태풍, 늦은 개장으로 어느 때보다도 답답함이 컸던 해수욕장들이 피서대목을 맞았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하루 최대 12만 명까지 찾고, 해마다 백만 명 이상이 피서를 즐겼던...
양현승 2015년 08월 01일 -
강진, 과거와 미래의 만남 '청자축제'
◀ANC▶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주말 개막합니다. 한여름에 열리는 축제인만큼 올해는 시원한 놀거리를 더 늘렸다고 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첨단과학기술을 망라한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고려청자를 만지고 듣고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형 디지털 공간이 전국 ...
문연철 2015년 07월 31일 -
무안, 독서토론열차 대장정 시작
◀ANC▶ 전라남도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 열차학교'가 출정식을 갖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선조들의 항일 역사를 배우고 그들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15년 전남 독서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장정에는 도내 ...
김양훈 2015년 07월 31일 -
나주, 4년째 영산강 녹조현상..폭염에 확산 조짐
(앵커) 영산강에 또 녹조가 끼었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여름철의 단골 뉴스인데요. 눈으로 봐도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것처럼 강물이 온통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바위 틈 곳곳에는 녹색 알갱이가 둥둥 떠 있습니다. (스탠드업) 녹조현상이 나타난 영산강 ...
송정근 2015년 07월 31일 -
순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신청
◀앵 커▶ 순천만 정원이 전남도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데 이어, 오늘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산림청에 국가정원으로 신청됐습니다. 다음달 초 서류.현장 심사가 시작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지난 21일, 수목원법 시행으로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남은 절차는 3단계, 먼저, 국가정원 지정...
박민주 2015년 07월 30일 -
목포, 메르스 고통 컸다...신협 자금지원
◀앵 커▶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지난 5월 이후 목포지역 소상공인 등 중소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최고 40%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의 한 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점심시간을 앞두고 붐벼야 할 시간이지만, 손님은 ...
신광하 2015년 07월 30일